계산대 점령한 외국인…韓 닮은 은퇴후 사장님·점포포화 고민
일본 편의점 업계도 고질적인 사회문제로 꼽히는 저출산과 고령화를 피해 가지 못했다. 점포 수는 이미 포화상태에 도달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많지만, 정작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 여기에 고령화로 점차 구매력 있는 세대의 규모가 줄어들면서 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한 방안도 고민해야 하는 시기가 됐다. 외국인 노동자·로봇 손 빌린다…업계의 인력 부족일본에서는 편의점을 인력난이 가장 심각한
은행권 이번주 홍콩ELS 자율배상 확정…최소 2조 전망
주요 시중은행들이 이번 주 이사회를 열고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관련 자율 배상 방침을 확정한다. 이에 따라 1분기 실적에 반영할 배상금 관련 손실 규모는 최소 2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과 SC제일은행은 이번 주 임시 이사회를 소집한다. 앞서 금융감독원이 지난 11일 제시한 ELS 손실 배상 관련 분쟁조정 기준안을 바탕으
17년간 한전 발주입찰 담합…공정위, 4개사 과징금 8.5억 철퇴
삼성전기공업·쌍용전기 등 4개 사업자가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구매 입찰 과정에서 수백억원대 담합 행위를 벌인 것이 확인돼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22일 공정위는 삼정전기공업, 쌍용전기, 한양전기공업, 협화전기공업 등 4개사의 담합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8억5300만원(잠정금액)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한전이 2002년 2월부터 2019년 2월까지의 기간 동안 발주한 직렬리액터 및 방전
햄버거 먹기 전, 쿠폰 확인하셨나요? '반값' 됩니다
편집자주좀 더 나은 것을 얻을 수 있는 똑똑한 경제활동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헛다리를 짚은 경우가 많다. 기업 마케팅에 속거나 순간적 이득에 눈이 멀어 잘못된 판단을 하면 결국엔 피해 보는 쪽은 소비자다. 일상생활 속 대상을 잘못 파악하고 일을 그르친 '헛다리' 짚는 경제활동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직장인 김유진씨(36)는 프랜차이즈 햄버거 가게에 갈 때마다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주문한다. 앱 화면에 등장하는
입주자 분통터진다…하자많은 건설사는 어디?
최근 5년간 누적으로 하자판정이 가장 많은 건설사는 GS건설로 나타났다. 또 최근 6개월 기준으로는 대송이 가장 하자 건수가 많았다. 24일 국토교통부는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이하 '하심위')에 신청된 하자처리 현황 및 '하자 판정 건수 상위 20개 건설사 명단'을 공개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9월 하심위 통계를 처음 공개한 데 이어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연 2회 반기별로 하자 분쟁 처리 현황과 하자 판정 건수 상위
LG엔솔 찾은 최상목 "사용후 배터리 육성법 연내 마련"
정부가 '사용후 배터리'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법안을 연내 마련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전기차 시장의 빠른 성장과 함께 교체·폐기되는 사용후 배터리의 처리 방안이 중요해지는 흐름에서 정책적 뒷받침을 제도화하겠다는 것이다.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최근 충북 오창의 LG에너지솔루션 에너지플랜트를 찾은 자리에서 "사용후 배터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법안을 올해 내로 마련하겠다
스위스는 내리고 일본은 올리고...엇갈리기 시작한 주요국 금리운명
일본, 스위스 등이 피벗(통화정책 전환)을 단행하고 미국 등 주요국들이 연내 피벗을 예고하면서 당분간 전 세계적으로 통화정책 차별화가 이어질 전망이다.미국이 최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올해 내 세 차례 금리 인하 계획을 점도표를 통해 공개한 가운데 스위스 중앙은행인 스위스국립은행(SNB)은 2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전격적으로 인하하며 '인하 신호탄'을 쐈다. 미국은 지난 20일 FOMC 정례회에서 기준금
벚꽃시즌 임박…유명지 매출 335%까지 뛴다
벚꽃시즌이 임박한 가운데 벚꽃명소에선 매출이 평소와 비교해 최대 300% 이상 뛴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 KB국민카드가 지난해 전국 주요 벚꽃명소 42곳 인근의 약 6300개 음식점, 카페·디저트 전문점, 편의점에서 발생한 매출 데이터 38만건을 분석한 결과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하동 쌍계사로 335% 증가했다. 지난해 벚꽃 개화일 전 2주간 매출을 개화일 이후 2주간 매출과 비교한 결과다. 인천대공원(112%), 대전
송미령 농식품 장관 "정부의 가격 안정대책에 중소형마트도 협조 절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4일 오전 서울 노원구 소재 세이브존에 방문해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 전반에 대한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중소형마트도 물가안정 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8일 개최한 민생경제 점검회의에서 발표한 물가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할인지원 등이 현장에서 잘 작동되는지 살펴보고, 물가안정 관련 중소형마트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
'논산딸기축제’ 전국 대표 축제 자리매김...50만명 방문
충남 논산시가 추진하는 ‘2027 논산 세계 딸기 산업엑스포’ 개최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논산시는 지난 21일부터 시민 가족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4 논산 딸기 축제’에 23일 기준 4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날이 휴일인 점을 고려하면 지난해 35만 명보다 15만 명이 늘어난 역대 최대 방문객 50만 명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지역 경제 유발효과도 100억 원에 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