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귀여워" 키우는 재미에 공짜 커피까지…중장년층도 앱테크 홀릭
편집자주삼겹살 1인분에 2만원, 자장면 한 그릇에 7500원인 시대다. 2024년 소비자물가지수는 114.18(2020년=100)로, 2025년 역시 고물가 여파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졌다. 주머니톡(Week+Money+Talk) 연재를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물가와 함께 우리 주머니 사정과 맞닿은 소비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직장인 김은경씨(32·가명)는 토스앱의 '고양이 키우기' 서비스를 통해 소소한 즐거움과 보상을 함께 얻고 있다. 가
"변우석 출국 정보 팝니다"…연수익 최대 '1억' 팬심 잡은 홈마
편집자주K컬처는 이제 단순한 유행을 넘어 하나의 산업으로 성장했다. 스타의 출국은 더 이상 개인 일정이 아닌 대중과의 '공적 만남'이자 문화 콘텐츠의 일부가 됐다. 하지만 공항에서 벌어지는 무질서한 환송 풍경은 산업의 밝은 면에 가려진 어두운 그림자다. 본 기획은 '문화의 확장과 공공 안전은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가'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팬덤 문화의 자율성과 대중의 이동권, 공항의 운영 효율성과 같은 복합적인 요
SKT 해킹 프로그램도 이곳에…'깃허브'가 뭐길래
SK텔레콤(SKT)의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유출하는데 활용된 악성코드 'BPF도어'는 오픈소스 프로그램의 소스코드를 공유하고 협업하기 위한 개발자 플랫폼 '깃허브(Github)'에 이미 공개된 상태다. 즉, 누구나 원하면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사이버 공격을 가할 수 있다는 뜻이다. 깃허브는 오픈소스 생태계를 유지하는 핵심 커뮤니티지만, 최근에는 이를 악용하려는 해커 집단과 보안 전문가들의 전장으로 부상했다.SKT 유심 유
경사노위원장 "고령자 고용연장 보장하되 생산성 기반 임금 수용해야"
노사는 정년연장 문제에서 대타협을 이뤄낼 수 있을까.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산하 계속고용위원회는 지난 8일 공익위원들끼리 만든 자체 절충안을 발표했다. 법적 정년은 연장하지 않고 60세 그대로 두되, 2033년부터 65세까지 계속고용을 의무화(임금은 생산성에 따라 낮춤)하자는 게 골자다. 노동계는 정년연장이 불발됐다며 반대 목소리를 냈고, 기업들은 직무성과급으로의 임금구조 개편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우려를 표했
⑤폐교 많은데 쓸 수가 없다…막힌 활용 길, 특별법 한계 여전
편집자주"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나이지리아의 유명한 속담이다. 하지만 문장 구조를 거꾸로 배치해도 말이 된다. 마을을 유지하려면 아이가 필요하다. 현재 한국의 마을들이 그러하다. 아이를 키우지 않는 마을들은 대가를 치르고 있다. 사람이 다니지 않으면서 낙후되고 컴컴하고 적막 속에 빠졌다. 방치된 폐교가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직접 살피고자 한다. 한국은 폐교를 유용하게 쓰기 위한 특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