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안하고 먹기만 해도 月 90만원…전체 소득서 식비가 30%
지난해 우리나라의 가구당 식비 지출이 9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비 지출이 늘면서 전체 소득에서 식비가 차지하는 엥겔지수도 30% 가까이 상승했다. 10일 통계청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가구당 월평균 식품 소비지출은 전년 대비 4.4% 증가한 85만9181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 증가율인 3.5%보다 1%포인트 가까이 높은 수치로, 전체 소비 가운데 식비 지출이 더 늘어
"면접만 봐도 100만원 드려요"…파격 채용 공고한 토스
핀테크 기업 토스(Toss)가 커머스와 광고 분야의 급성장에 발맞춰 오는 11일까지 1000명 이상의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 특히 1차 직무 면접에 참여한 지원자 전원에게 현금 100만 원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오는 11일까지 서버 개발자와 머신러닝(ML) 엔지니어 등 핵심 기술 인재 채용을 위한 지원을 받고 있다. 면접 참여만으로도 100만 원을 제공하는 이번 정책은 전례 없는
'이재명' 검색량 늘면 당선 가능성 높아질까
편집자주실패를 살펴보는 것은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AI오답노트'는 AI와 관련한 제품과 서비스, 기업, 인물의 실패 사례를 탐구합니다. 모니터를 바라보며 키보드를 두드립니다. '독감 증상' 누군가가 이렇게 검색했다면, 그 사람은 감기에 걸렸을 확률이 높을 겁니다. 그리고 부산에서 갑자기 이런 '독감', '독감 증상', '독감 증세'와 같은 키워드의 검색량이 늘어난다면, 이 지역에 독감이 유행한다고 볼 수 있을 겁니
SKT 해킹 사고 후 떠오르는 '이심'…스마트폰 업계는 반색
SK텔레콤 해킹 사고의 여파로 삼성전자와 애플 등 스마트폰 제조업계가 뜻하지 않은 반사 이익을 누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SK텔레콤 유심 정보 해킹 사고가 알려진 이후 하루에 이심(eSIM)에 가입하는 SK텔레콤 가입자는 그 전과 비교해 약 40배 증가했다. 지난달 25일 SK텔레콤은 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를 우려하는 고객을 위해 유심 무상 교체를 결정했지만, 유심 재고가 교체 수요를
SKT 해킹 프로그램도 이곳에…'깃허브'가 뭐길래
SK텔레콤(SKT)의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유출하는데 활용된 악성코드 'BPF도어'는 오픈소스 프로그램의 소스코드를 공유하고 협업하기 위한 개발자 플랫폼 '깃허브(Github)'에 이미 공개된 상태다. 즉, 누구나 원하면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사이버 공격을 가할 수 있다는 뜻이다. 깃허브는 오픈소스 생태계를 유지하는 핵심 커뮤니티지만, 최근에는 이를 악용하려는 해커 집단과 보안 전문가들의 전장으로 부상했다.SKT 유심 유
체코 원전 계약 급제동 건 프랑스 EDF…소송 불사한 이유
프랑스전력공사(EDF)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체코 원전 수출계약에 법적 소송까지 불사하며 제동을 건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럽 유일의 원전 기업이자 세계 최대 전력회사 중 하나인 EDF가 체코 정부의 반발에도 계약을 가로막은 것은 신뢰도 하락을 막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EDF가 수주한 원전 공사들이 장기 지연돼 기업 신뢰도가 크게 떨어진 상황에서 체코 원전 수주까지 실패하
7000원으로 인상된 넷플릭스…네이버 "4900원으로 보세요"
넷플릭스가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를 5500원에서 7000원으로 올렸지만, 네이버는 쇼핑 앱 네이버플러스와 제휴 멤버십인 '네넷(네이버+넷플릭스)' 요금제를 기존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10일 네이버는 "넷플릭스가 요금을 인상하더라도 네이버와 넷플릭스 제휴는 별도 계약이므로 해당 요금 인상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며 "따라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요금제는 인상되지 않으며 제휴 혜택도 기존대로 변동 없이 제공된다"고
中, 유럽 에너지 전시회서 기술력 과시…아쉬운 韓 존재감
유럽 최대 에너지 전시회인 '더 스마터 E 유럽'에서 중국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기술력을 과시했다. 반면 한국 기업들은 참여 규모와 전시 내용 면에서 뚜렷한 인상을 남기지 못해 존재감이 미미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차세대 배터리 산업의 핵심 시장으로 부상한 유럽에서 한국 기업들의 위축된 행보로 중국에 주도권을 내줄 수 있다는 위기감이 감돈다. 10일 '더 스마터 E 유럽' 측에 따르면
구소련 금성탐사선 칠레 인근 남태평양 추락
추락 위기 경보가 발령됐던 러시아 금성탐사선 '코스모스 482 착륙선'이 칠레 서쪽 남태평양 인근에 추락했다. 우주청은 착륙선이 이날 오후 2시 30분경(한국시간) 칠레 남단 서쪽 남태평양 인근에 추락한 것을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다. 우주항공청은 지난 9일 코스모스 482 착륙선의 추락 가능 시점을 10일 낮 12시~24시 사이이며, 착륙선의 이동 경로가 한반도를 지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 궤도를 발표한 바 있다. 코스모스 482
올해 페스티벌룩 '락시크'…거래액 급증
이달부터 시작되는 대규모 페스티벌을 앞두고 주요 패션 플랫폼에서 관련 상품 거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페스티벌 시즌에는 문구나 그림, 로고 등을 새겨넣은 '그래픽 티셔츠'와 낡은 느낌이 물씬 풍기는 빈티지 아이템 등 1980년대 유행한 락시크 스타일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락시크 스타일은 1980~1990년대 락스타들이 입던 의상을 재해석한 패션이다. 밴드 로고나 프린팅이 들어간 빈티지 티셔츠, 마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