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에 손주까지 지분 쪼개기…한덕수 배우자 일가 소유 임야, 특혜 의혹"
더불어민주당이 10일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의 배우자 최아영씨 일가가 공동소유한 인천 소재 임야에 대해 인천시가 특혜를 제공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하며 해명을 촉구했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신속대응단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 남동구 소재 31만9000㎡의 임야가 송영길 시장 시절인 2013년 6월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지정됐다가 3년 5개월 만인 2016년 11월 유정복 시장 시절 전격 해지됐
이준석, 국힘 대선후보 교체 비난..."이재명 밀어주기 밀약"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국민의힘이 김문수 후보의 자격을 박탈하고 한덕수 예비후보를 영입해 대선 후보로 등록한 절차에 대해, "이쯤 되면 국민의힘이 이재명 후보를 밀어주기로 밀약한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후보는 10일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민의힘이 과거 자신을 당 대표에서 축출했던 일을 언급하며, 이번 대선 후보 교체와 관련한 행보를 "동종 전과의 반복"이라고 규정했다. 아
한동훈, 대선 후보 교체에 "친윤들, 이재명에게 꽃길 깔아줘"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참여했던 한동훈 전 대표는 당 지도부가 심야에 대선 후보 교체 작업을 추진한데 대해 "지금 친윤(친윤석열)들은 이재명에 정권을 헌납하고 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10일 페이스북에 무려 네차례나 관련 글을 올리며 당내 권력에 정면으로 맞섰다. 오전 8시경 게시한 글에서는 "국민의힘 친윤들이 새벽 3시에 친윤이 밀던 특정인을 날치기로 단독 입후보시켰다"며 "기습 공고를 통해 다른
법원, 김문수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오후 5시 심문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당의 후보 선출 취소에 맞서 낸 가처분신청 사건의 심문이 10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권성수 수석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5시 김 후보가 당을 상대로 낸 대통령 후보자 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의 심문을 한다. 재판부는 전날 김 후보가 낸 대통령 후보자 지위 인정 가처분신청을 기각한 바 있다. 재판부는 주말에 접수한 사건인데도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심문 기일을 지정
"돈 보내지 마세요" 하정우·변우석도 당했다…고액 주문 후 '노쇼' 사칭 사기 주의보
연예인 소속사 직원을 사칭해 소상공인 업체에 고액 주문을 한 후 이행하지 않는 '노쇼(예약부도)' 사기가 기승을 부리자 연예계가 사칭 사기에 주의해달라며 당부에 나섰다. 배우 남궁민, 연정훈 등이 소속된 935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당사 직원을 사칭해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사기 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소속 연예인 매니저를 사칭해 소상공인 업체에
황정아 "국힘, 폭력으로 대선후보 강탈…막장극 넘어 공포영화"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이 대선 후보 교체 절차에 나선 국민의힘에 "폭력으로 대선 후보를 강탈해 윤석열의 대리인에게 상납했다"고 맹비난했다. 10일 오전 황 대변인은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민의힘은 정당 간판을 내리라"며 이렇게 전했다. 그는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에 나섰던 전원이 사기 피해자가 됐다"며 "이 정도면 코미디나 막장극을 넘어 공포영화, 괴기영화"라고 비난했다. 앞
대선 후보 등록 재산신고…이재명 30억·이준석 14억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6명의 후보가 재산·납세·병역 등 신상 정보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0억8914만원,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14억708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재명 후보는 배우자 공동 지분의 경기 성남 분당구 수내로 아파트(14억5600만원), 예금(1억4077만원) 등을 신고했다. 이준석 후보는 본인 명의의 서울 노원 노원로 아파트(7억2
이웃집 소리에 성적 호기심 발동…비번 알아내 녹음기 설치한 40대 집행유예
이웃집에서 들려오는 성관계 소리를 엿들은 뒤 집에 침입해 불법 녹음기까지 설치한 40대 남성이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제1형사부 이승호 부장판사는 통신비밀보호법위반,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40대)씨에게 징역 6개월과 자격정지 1년을 선고하고, 이를 2년간 유예한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자신이 거주하는 원주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우연히 이웃 B씨의 집 현관
"너무 귀여워" 키우는 재미에 공짜 커피까지…중장년층도 앱테크 홀릭
편집자주삼겹살 1인분에 2만원, 자장면 한 그릇에 7500원인 시대다. 2024년 소비자물가지수는 114.18(2020년=100)로, 2025년 역시 고물가 여파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졌다. 주머니톡(Week+Money+Talk) 연재를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물가와 함께 우리 주머니 사정과 맞닿은 소비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직장인 김은경씨(32·가명)는 토스앱의 '고양이 키우기' 서비스를 통해 소소한 즐거움과 보상을 함께 얻고 있다. 가
창녕 방문한 이재명 "홍준표 훌륭한 정치인…국힘 상황 기가 찰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고향인 경남 창녕을 방문해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입장을 유지해온 훌륭한 정치인"이라며 "그분이 지금 국민의힘을 보면 기가 찰 것"이라고 밝혔다. 10일 이 후보는 창녕시장에서 "이곳이 홍 전 시장의 고향이 맞느냐"며 이렇게 전했다. 그는 "며칠 전에 홍 전 시장과 전화해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했다"며 "그분이 저와 정치적 입장이 다르고 가끔 저한테 미운 소리도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