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아내를 VIP콜걸로 의심"…잔혹 살해한 전남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한 5성급 호텔에서 20대 항공 승무원이 전남편에게 잔혹하게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행 직후 러시아로 도주한 전남편은 체포 후 형사 처벌을 피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을 요청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27일(한국시간) 외신들은 현지 수사 당국을 인용, 지난주 두바이 보코 보닝턴 호텔 객실에서 아나스타시아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25세 러시아 국적의 항공 승무원이 숨진
"달걀은 냉장고 '여기'에 두면 위험"…식중독 부르는 습관
오랫동안 가정에서 당연하게 여겨온 달걀 보관 습관이 사실은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 냉장고 문에 달걀을 두면 문을 여닫는 순간 온도가 급격히 변해 살모넬라균 등 병원성 미생물이 증식할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달걀을 0~10℃에서, 미국 FDA는 4℃ 이하에서 냉장 보관할 것을 권장한다. 달걀은 세척 과정에서 껍질 표면 보호막이 제거돼 미생물에 취약하다. 이로 인해 안정적
박나래 대신 사과한 전현무…"송구스럽다 '나혼산' 달라질 것"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일부 출연진이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은 가운데 방송인 전현무가 이번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전현무는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 수상자로 무대에 올라 "오늘 축제 분위기로 진행하고 있지만 이렇게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러운 마음으로 참석한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년 저희 '나 혼자 산다'를 '한국인이 가
유명 트로트 여가수, 상간 소송 피소…애정행각 CCTV 포착
유명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출신 여가수가 상간 소송에 휘말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남성의 아내는 "혼인 관계가 유지된 상태에서 불륜이 이뤄졌다"며 가수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지만, 가수 측은 "상대방의 혼인 관계가 이미 파탄에 이르렀다는 말을 믿고 교제를 시작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두 자녀를 둔 40대 주부 A씨는 29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남편이 유명 트로트 가수 B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
'흉부 엑스레이' 건강검진 필수였는데…이제 50세 이상만 받는다, 왜
그동안 국가건강검진에서 일률적으로 시행되던 '흉부 방사선(엑스레이) 검사' 대상이 앞으로는 발병률이 높은 50세 이상으로 축소된다. 보건복지부는 '2025년 제3차 국가건강검진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건강검진 흉부 방사선 검사 개선방안'을 심의·의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그간 흉부 방사선 검사는 주로 폐결핵 발견을 목적으로 시행돼 왔으나, 실제 폐결핵 유병률은 0.04% 수준에 머물러 왔다. 복지부에 따르
"미리 다녀올 걸" 새해부터 '1인당 20만원' 훌쩍…호텔 뷔페 또 줄인상
서울 주요 특급호텔들이 새해를 맞아 뷔페 가격을 잇달아 올리고 있다. 고환율과 식재료 가격 상승, 인건비 부담이 맞물리면서 호텔 뷔페 가격이 '1인 20만원 시대'에 접어들었다. 새해 첫날부터 가격 인상…최대 6%↑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롯데호텔 서울 '라세느'는 새해 첫날부터 가격을 올린다. 주말 저녁 가격은 19만8000원에서 20만3000원으로 2.5% 인상되며, 주말 점심 가격 역시 20만3000
"돈만 쏟아부어선 절대 못 만든다" 중국은 못 따라할 '넘사벽' ASML의 전략
중국이 선단 반도체 생산의 필수 설비인 극자외선(EUV) 노광기를 국산화하기 위해 막대한 재원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업계 1위 네덜란드 기업 ASML을 따라잡기에는 난제가 많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핵심은 ASML이 미국·유럽 등 산업 선진국에서 공급받는 초정밀 부품에 있습니다. 협력업체들과 수십 년에 걸쳐 부품을 공동 개발해 온 ASML의 진짜 경쟁력입니다.노광기 독립 꿈꾸는 중국 중국이 화웨이 등 IT 기업을
"피 철철 나는 부상자에 파우더 톡톡"… '1초면 지혈 끝' 과다출혈 막을 혁신
부상당한 부위에 분사하면 1초 만에 출혈이 멈추는 '차세대 파우더 지혈제'가 개발됐다. 과다출혈이 우려되는 부상자의 생존 가능성을 높일 혁신 기술이다. KAIST는 신소재공학과 스티브 박 교수와 생명과학과 전상용 교수 공동연구팀이 상처 부위에 뿌리기만하면 1초 이내에 강력한 하이드로겔 장벽을 형성, 출혈을 멈추게 하는 파우더형 지혈제(AGCL 파우더)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AGCL 파우더는 육군 소령 연구진이 직접
옷장 열었더니 최대 300만원씩 '따박따박'…젊은층에 유행 중인 부업
편집자주Z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문화와 트렌드를 주도하며, 사회 전반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세대로 주목받고 있다. 에서는 전 세계 Z세대의 삶과 가치관을 조명하며, 그들이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들여다보고자 한다. 미국 Z세대 사이에서 옷과 가방 등을 빌려주며 수익을 얻는 '의류 대여' 부업이 확산하고 있다. 제공자는 사용하지 않는 물
공짜로 맞은 '34억 주사' 기적 일으켰다…걷지 못했던 英 소년 '놀라운 변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유전자 치료제를 맞은 영국의 5세 소년이 4년 만에 기적적으로 걷게 됐다. 이 소년은 희귀 유전성 질환인 척수성 근위축증(SMA)을 앓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영국 콜체스터에 사는 에드워드 윌리스-홀이라는 이름의 이 소년이 고가의 치료제 주사 뒤 혼자 걷고 수영도 할 수 있을 만큼 회복했다고 보도했다. 에드워드는 태어난 지 두 달쯤 됐을 때 SMA 진단을 받았다. SMA는 척수의 전각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