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취해 난동·옷 벗고 거리 활보…작곡가 구속 송치
마약에 취해 웃통을 벗고 강남 한복판을 활보한 혐의를 받는 30대 작곡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재물손괴 혐의로 최모(39)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최씨는 지난달 22일 필로폰을 투약하고 강남구 삼성동의 한 무인 카페에서 난동을 피우며 카페 내부 집기류를 부순 혐의를 받는다. 몇 시간 뒤엔 카페를 나와 출근길 시내에서 웃통을 벗고 활보
"식은 치킨 다시 튀겨달라" 호프집 손님, 모두가 '어리둥절'
호프집에서 먹던 치킨이 식어 다시 튀겨달라고 요구한 손님 때문에 난처하다는 아르바이트생의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호프집에서 먹던 치킨을 데워달라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자신을 호프집에서 서빙하는 아르바이트생이라고 소개했다. A씨는 "어제 오후 50대 아주머니 두 분이 가게에 들어오셔서 생맥주 두잔과 프라이드치킨 한 마리를 주문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
변기에 '국민생수' 콸콸 쏟아버렸다…하루아침에 역적된 中눙푸
중국의 '국민생수' 눙푸산취안 창업자이자 중국 최고 부호인 중산산 회장이 현지에서 역적 취급을 받고 있다. 그의 아들이 미국 시민권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외부에 알려진 데 이어, 회사가 판매하는 음료에 일본풍 그림이 그려져 있다는 이유에서다. 중국 내부에서조차 과도한 민족주의라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중국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 등에는 눙푸산취안의 생수 등을 폐기하는 동영상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동창회를 1박2일 한다고?" 속타는 아내, 남편은 의부증있냐 면박
동창회 운영진인 남편이 모임을 열심히 나가 고민이라는 아내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의 동창회 모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작성자 A씨는 "50대 남편의 동창회 모임 때문에 고민"이라며 "남편은 동창회 운영진이라서 동창 모임을 열심히 나가고 있다"고 운을 뗐다. A씨는 "오늘 오전 걸려 온 전화를 사무적으로 받고 바로 끊길래 무슨 전화냐고 물었더니 여자 동창이었다고
수억대 손배소 당한 잼버리조직위, 해산도 못한다
잼버리조직위원회(조직위)가 기념품 제작업체로부터 수억 원대 손해배상소송을 당했다. 행사 조기 종료로 판매에 차질을 빚어서다. 항공료를 둘러싼 분쟁부터 감사원의 감사까지 이어지자 조직위는 행사가 끝났음에도 조직을 해체하지 않고 무기한 유지하기로 했다. 12일 아시아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조직위는 지난달 잼버리 기념품 제작을 담당했던 A기업으로부터 4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다. 행사 조기 종료로 기념품 판매에
초혼에 실패한 이유, 노력이 부족해서 vs 상대를 잘몰라서
돌싱(돌아온 싱글)들에게 '초혼에서 실패한 원인'을 묻자 남성은 '갈등 극복 노력 부족'을, 여성은 '혼전 상대 파악 부족'을 각각 꼽았다. 11일 재혼정보업체 온리-유는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지난 4~9일 전국의 재혼 희망 이혼 남녀 518명(남녀 각 25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초혼에서 실패한 것은 자신에게 무엇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까?'라는 질문에 남성 응답자의 30.5%
'1000원 두부·콩나물·어묵'…GS더프레시, 물가잡기 나선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GS THE FRESH)는 3월부터 식료품과 생활필수품을 매월 한 차례 특가에 선보이는 '리얼라이스 위크(Week)'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리얼프라이스 위크는 GS리테일이 초저가 자체브랜드(PB)인 리얼프라이스 상품을 파격가로 제공하는 행사다. 한 달에 한 번, 일주일 동안 가격 민감도가 높은 신선식품을 1000원에 선보이며, 실생활에서 자주 구매하는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10
이강인 발탁 여진…축구팬들, 온라인서 태국전 보이콧 운동
황선홍 한국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이 이른바 '탁구 게이트'의 주인공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국가대표로 선발한 가운데 축구 팬들 사이에서 '온라인 태국전 보이콧' 운동이 확산하고 있다. 12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인스타그램이 올린 태국전 예매 안내 게시물과 대표팀 명단 안내 게시물에는 보이콧 주장을 담은 축구 팬들의 댓글이 지속해서 달리고 있다. 이들은 '정몽규 OUT(퇴출)' '가지 않습니다' '보지 않습니
낮엔 남편 간호, 새벽엔 택배 일…25살 러시아 아내 분투기 '뭉클'
암 투병 중인 남편을 지키기 위해 새벽 배송 일을 하는 러시아 출신 20대 여성이 주목받고 있다. 12일 유튜브 채널 '폴리나랑'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시집을 온 여성 폴리나(25) 씨는 “최근 남편이 암에 걸려서 케어하며 혼자 새벽 배송 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러시아에서 여행 중이던 한국인 남성 문상원 씨와 만나 결혼에 이르렀고, 3년째 한국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 폴리나는 낮에는 남편을 돌보고 밤 10시
홍어 들고와 먹은 손님, '냄새 없애달라' 업주 향해 탈취제 분사
업주가 국밥집에 삭힌 홍어를 싸 들고 와 섭취한 손님에게 "냄새를 빼고 가라"고 요구하자, 손님으로부터 얼굴에 탈취제를 맞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외부 음식으로 홍어 먹고 사장 얼굴에 탈취제 뿌리고 간 손님'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현재 국밥집을 운영하고 있다는 작성자 A씨는 "장사 5년 차인데 이렇게 현타가 온 적은 처음이다"며 운을 뗐다. 현타는 현실자각타임의 줄임말로 무기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