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왜 일본하고 가까웠는지 낱낱이 드러나"…소문 무성했던 '그 방'의 실체 증언 나왔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머물던 한남동 관저에 일본식 다다미방과 히노키탕(편백 욕탕)이 설치됐었다는 증언이 국회에서 나왔다. 감사원이 관저 이전 감사 때 이를 제대로 조사하지 않고 고의로 누락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앞서 윤 전 대통령 부부가 관저에 히노키 편백 욕조 등 개인적 용도의 시설을 혈세로 설치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 바 있다. 2022년 한남동 관저 증축 공사를 사실상 총괄했던 인테리어 업체
"월급 200 고졸 주제에 감히"…신혼여행 간 신부, 숙박업소 직원에 막말
제주도의 한 숙박업소에서 신혼여행을 온 부부가 직원에게 욕설과 폭언을 퍼붓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당일 예약 취소가 불가능하다는 직원의 안내에 격분해 인신공격성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숙박업소 측은 "그냥 넘어가선 안 된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규정상 당일 취소 어렵다" 안내에도 인신공격 쏟아내 15일 JTBC '사건반장'은 최근 여행 관련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해당 숙소에 당일
캄보디아 모집책 "대중들 개돼지라 금방 잊을 것" 韓 정부 난리에 '코웃음'
"대중들은 개돼지니 금방 잊는다", "잠시 지나가는 태풍일 뿐", "장주(대포통장 명의자)가 간다고 우기면 못 막는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겨냥한 대규모 납치·감금 사건이 잇따르자 경찰이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 단속 인력을 배치하며 출국 관리에 나섰다. 그러나 일부 대포통장 모집책(장집)들은 이러한 움직임을 비웃듯 "정상 영업 중"이라는 공지를 내걸며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태풍은 곧 지나간다"…단속
모델 꿈 안고 태국 갔다가 장기적출…20대 여성 비극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 대학생이 현지 범죄 조직에 살해된 데 이어 태국에서도 외국인 여성이 인신매매 조직에 납치돼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모델 제안'을 받고 태국으로 간 미모의 여성 모델이 미얀마까지 끌려가 장기가 적출된 채 사망했다. 캄보디아뿐 아니라 태국·미얀마 등 동남아 전역에서 온라인 사기·인신매매 조직이 손을 뻗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과 더선 등 외신은 벨라루스 출신의 베라 크라
밀가루 원가 하락해도 베이글 가격 '44% 급등'…칼 빼든 이재명
정부가 '고삐 풀린 먹거리 물가'에 대해 본격적으로 칼을 빼 들었다. 코로나19 대유행을 거치면서 원자재 가격 인상을 이유로 수년째 식품 가격 인상이 이어진 데다 기후변화를 빌미로 농산물 가격마저 널뛰기를 반복했는데, 이 과정에서 유통 기업들이 부당한 이익을 챙긴 정황이 포착되면서다. 최근 국제 원자재 가격이 하락세인 가운데 이재명 정부가 예고 없이 단속에 나서면서 유통업계 전반으로 물가 인하 압력이 확대될지 주
"이게 공짜라니 너무 좋아" 너도 나도 '띡띡' 열광한 日 '무료 자판기'
자판기 천국 일본에서 무료 자판기가 인기를 얻고 있다. 고객은 비용 부담이 없고 기업 입장에서는 고객정보와 함께 상품의 후기,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자판기를 설치한 곳에서는 유동인구를 늘릴 수 있어 전국으로 확산 중이다. 일본에서 인기는 한국 화장품의 경우 무료로 샘플을 나눠주고 판매도 하는 자판기가 인기를 모으자 1년 새 자판기 설치 대수가 6배 늘어나기도 했다.◆ 고객·제조사·상업시설 모두 '윈윈(win
"3500억달러 '선불' 어렵다" 한미 당국자 공감대…트럼프 설득 미지수
한미 무역 협상의 막판 쟁점인 3500억달러(약 500조원) 대미 투자 펀드 '선불 요구'와 관련해 우리 정부가 한국 외환시장 안정성 저해 등 우려 사항을 미국 측에 전달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인 것으로 전해졌다. 방미 중인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국제통화기금(IMF) 본부에서 "3500억달러 '업 프런트(up front·선불)'를 빨리하라는 것이 미
"대세는 한국인 줄…일본 따라가려면 한참 멀었네" 관광 수입 3배 차이 났다
지난해 K팝 등 문화 편승효과로 한국으로 발걸음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했으나 일본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관광 수입의 경우 3배 이상 차이가 나면서 관광시장을 다변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인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은 1637만명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일본(
"투기 잡으려다 무주택자 잡네"…강·관·구 주담대, 한강벨트보다 더 줄었다
실수요가 집중된 서울 강북구·관악구·구로구 등 외곽지역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가능 금액이 마포·성동·광진·강동 등 집값 급등지보다 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을 통해 서울 전역을 일괄 규제지역으로 묶은 결과다. 담보인정비율(LTV)이 기존 70%에서 40%로 올라가면서 10억원 안팎의 중저가 아파트가 몰린 외곽 지역이 더 큰 타격을 입게 됐다. 투기 억제하겠다고 내놓은 규제가 오히려 무주
"그 비행기 타지 마세요"…캄보디아행 10대 막은 항공사 직원
인천공항에서 캄보디아로 향하려던 10대 남성이 항공사 직원의 설득 끝에 출국을 포기했다. 휴학생인 이 남성은 고수익 일자리를 찾아 현지를 방문하려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5시께 인천국제공항에서 캄보디아 프놈펜행 항공기를 타려던 대학생 A씨(18)가 대한항공 탑승수속팀 서비스 매니저 박진희씨 등의 만류로 출국을 취소했다. 이는 경찰이 15일 인천공항 여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