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벤처스, '265만 K뷰티 유튜버 제이슨 코리아노'의 클레버스텝스 시드투자
글로벌 초기 투자 전문 벤처캐피털(VC) 더벤처스는 중남미를 대표하는 K콘텐츠 인플루언서 제이슨 배 대표가 설립한 더마 K뷰티 브랜드 '클레버스텝스(Cleversteps)'에 시드 라운드 투자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배 대표는 중남미에서 '제이슨 코리아노(Jason Coreano)'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다. 유튜브 265만명, 인스타그램 163만명, 틱톡 180만명의 팔로워를 지녔다. 현대차,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등 국내외 주요 브랜드와 협업했으며 팔로워 네트워크를 포함한 중남미 크리에이터 협업 풀은 2억5000만명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광고비 없이 최근 90일간 약 1억 2700만건이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유료 광고 환산 시 약 100만달러(약 13억원)에 달한다.
투자금은 초기 물량 생산에 활용된다. 클레버스텝스는 오는 8월 미국 히스패닉과 멕시코 시장을 시작으로 3종의 핵심 제품을 출시하며 중남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중남미 뷰티 시장은 670억달러(약 100조원) 규모지만 K뷰티 침투율은 0.13%에 불과하다. 출시 제품인 ▲라이스-비타 콤플렉스(Rice-Vita Complex) ▲ 하이드라 젠틀 클렌저 ▲ 나이아신 글로우 에센스 ▲ B5 엑스트라 리페어 크림은 글로벌 제조사 한국 콜마와 협업해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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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더벤처스 대표는 "클레버스텝스는 중남미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광범위한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갖춘 곳으로 브랜드가 이미 강력한 마케팅 자산을 내재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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