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1분기 영업이익 531억원…"2분기 신작 매출 본격 반영"
매출, 전년比 4.5% 증가한 6517억원
마케팅비, 47.3% 증가…신작 출시 영향
넷마블 넷마블 close 증권정보 251270 KOSPI 현재가 43,000 전일대비 650 등락률 +1.53% 거래량 222,423 전일가 42,350 2026.05.19 15:30 기준 관련기사 [주말엔게임]공개된 1분기 성적표…서브컬쳐 신작으로 성장 기대 [주말엔게임]코웨이는 늘리고 하이브는 줄이고…넷마블의 투자법 넷마블 '칠대죄: 오리진' 모바일 일본서 통했다…PC·콘솔도 흥행 올해 1분기 실적이 신작 출시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성장했다. 넷마블은 올해 2분기부터 신작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넷마블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6517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다만 전 분기 대비로는 18.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5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 지난해 4분기 보다는 52.1% 감소했다.
신작 출시가 실적 성장으로 이어졌다. 올해 1분기 '스톤에이지 키우기'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등 신작 출시로 매출이 소폭 증가했다. 다만 주요 신작들이 분기 말에 출시되면서 전 분기 대비 실적은 감소했다는 게 넷마블의 설명이다.
해외 매출이 실적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올해 1분기 해외 매출은 5122억원으로 전체 매출 가운데 79%에 달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41%, 한국 21%, 유럽 13%, 동남아 12%, 일본 7%, 기타 6% 등이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 전 분기 기준 흑자 전환된 2109억원을 기록했다. 넷마블 측은 "보유 자산 매각에 따른 손익이 반영되면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며 "신작 매출이 반영되는 올해 2분기 매출 성장세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업비용은 59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고 전 분기 대비 12.8% 감소했다. 마케팅비는 신작 출시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47.3% 증가한 1682억원으로 집계됐다. 인건비는 전년 동기 대비 2.6% 줄어든 1676억원, 지급수수료 8.3% 감소한 2009억원으로 나타났다.
넷마블은 올해 2분기부터 신작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이달에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를 아시아 지역에서 출시하고 다음달에는 '솔: 인챈트'(SOL: enchant)를 내놓는다. 올해 하반기에는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와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프로젝트 옥토퍼스' '이블베인' '프로젝트 이지스' 등 5종의 신작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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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올해 1분기 주요 신작 출시가 분기 말 집중되면서 매출 기여가 제한적으로 반영된 시기였다"며 "글로벌 매출 비중이 79%에 달하는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올해 2분기부터는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함께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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