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2개 시도서 68개 프로그램 운영…나로우주센터 시범 개방
NASA·JAXA 참여 글로벌 인재양성 컨퍼런스도 개최

우주항공청이 오는 23일부터 일주일간 '우주항공주간'을 운영하고 전국 단위 우주항공 문화행사에 나선다. 일반 시민에게 처음으로 나로우주센터를 시범 개방하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국제 인재양성 컨퍼런스도 연다.


우주항공청은 오는 23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제2회 우주항공주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 우뚝 선 누리 4호. 연합뉴스 제공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 우뚝 선 누리 4호.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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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주간은 '우주항공의 날'(5월 27일)을 기념해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우리 기술, 우리의 우주, K-스페이스(K-Space)의 새로운 시대'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선포식은 대전시민천문대 어린이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우주항공주간 선포, '우주항공 스페이스 캠프' 발대식, 드론볼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현장에는 총 18개의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실제 개발된 큐브위성과 캔위성, 로봇항공기대회 수상작 전시를 비롯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우주탐험 가상현실(VR) 체험, 대학생 서포터즈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또 참석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달로 보내는 나의 소원' 이벤트도 진행된다.


나로우주센터 시범 개방…NASA·JAXA 인재양성 논의


우주항공주간 동안 전국 12개 시도에서는 총 68개의 우주항공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는 일반 시민에게 시범 개방된다. 참가자들은 평소 접근이 제한됐던 발사체 연구 현장을 버스로 둘러볼 수 있다.

우주항공주간 공식포스터. 우주청 제공

우주항공주간 공식포스터. 우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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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오후에는 대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우주항공 글로벌 인재양성 컨퍼런스'도 열린다.


행사에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인력 총괄 홀리 밀러 박사와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의 마코토 나쓰이사카 박사가 참석해 각국의 우주항공 인재양성 정책과 비전을 발표한다.


이어 권현준 우주항공청 우주항공정책국장을 좌장으로, 한재흥 KAIST 우주연구원장과 문인상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박사, 이창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실장이 참여하는 패널토론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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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이번 우주항공주간은 국민들이 우주항공기술을 일상 속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하게 기획했다"며 "대한민국이 우주항공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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