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김포지역 수출 업체를 대상으로 물류비 지원사업에 나선다.


경과원은 최근 고환율 장기화와 국제 정세 불안으로 항공·해상 운임이 급등하고 수출 관련 부대비용까지 확대되는 상황 속에서 김포시 중소기업의 수출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해외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특히 물류비 부담은 수출 초기기업과 소규모 제조기업에 직접적인 경영 압박으로 이어지는 만큼, 경과원과 김포시는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김포지역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 안내 포스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김포지역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 안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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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은 올해 총 27곳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500만원(총비용의 70%)까지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류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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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아 경과원 균형발전본부장은 "전 세계적인 고환율 기조와 물류비용의 급격한 상승은 우리 수출 기업들에게 커다란 진입 장벽이 되고 있다"며 "김포시 기업들이 대외 환경 변화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물류비 지원은 물론 판로개척과 수출역량 강화 지원까지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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