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 DC콤보 어댑터로 7일부터 전국 50여 개 휴게소에서 이용 가능

전기차 급속 충전 네트워크 워터는 7일부터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350㎾급 초급속 충전기를 테슬라 차량에도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테슬라 차주는 테슬라 정품 DC콤보 어댑터(CCS 콤보 1 어댑터)를 사용해 워터의 고속도로 초급속 충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양양 방향 내린천휴게소의 워터 충전소에서 테슬라 차량이 충전을 하고 있다. 워터

양양 방향 내린천휴게소의 워터 충전소에서 테슬라 차량이 충전을 하고 있다. 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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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방으로 테슬라 차량도 전국 워터 고속도로 휴게소에 구축된 350㎾ 초급속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전기자동차협회가 지난해 11월 발간한 '고속도로 휴게소 충전인프라 고도화 방안 및 정책제언'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워터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350㎾ 초급속 충전기 137기를 운영해 국내 충전 사업자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2위 사업자 대비 약 2.5배에 해당하며, 국내 사업자가 운영 중인 전체 고속도로 휴게소 350㎾ 초급속 충전기 가운데 46%를 차지한다.


350㎾ 충전기는 84㎾h 용량의 준중형 전기 SUV 기준 약 18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워터는 향후 400㎾급 등 고출력 충전기를 추가 도입하는 것도 검토 중이며, 이번 개방을 시작으로 적용 대상 충전기 범위를 점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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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원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전기차충전사업부문(워터) 대표는 "워터의 방향은 일관되게 '전기차 운전자라면 누구나, 어디서나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고속도로 초급속 충전 영역에서도 차종과 규격을 가리지 않는 개방형 인프라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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