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조2657억…전년 대비 5.8 ↑
희망퇴직 실시에도 비용 효율화로 재무 개선

LG헬로비전 LG헬로비전 close 증권정보 037560 KOSPI 현재가 2,195 전일대비 75 등락률 +3.54% 거래량 332,050 전일가 2,12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LG헬로비전, 1분기 영업이익 51억…전년比 28.4%↓ 전국민 2만원대 5G 요금제에 주름살 깊어지는 알뜰폰 업계 "OTT 때문에" 올 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3623만명…3개 반기 연속↓ 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9% 증가한 18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2657억원을 기록하면서 5.8% 늘었다.


렌탈과 교육 사업이 매출 확대를 이끌면서 연간 실적이 개선됐다. LG헬로비전은 지난해 4분기 희망퇴직을 실시하면서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음에도 전사적인 비용 효율화와 감가상각비 감소 등 고정비 부담을 줄이면서 재무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LG . LG헬로비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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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지난해 4분기 기준 매출은 2995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7.1% 줄었다. 영업이익 역시 7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적자 전환했다. 4분기 매출은 교육청 단말 판매 수익 감소의 영향을 받았고, 희망퇴직에 따른 인건비 지출과 같은 일회성 비용이 일시 반영되면서 적자를 기록했다.


4분기 사업 부문별 매출은 방송 1232억원, 통신 339억원, 알뜰폰(MVNO) 381억원을 기록했다. 미디어와 기업간거래(B2B)를 포함한 지역기반사업은 586억원, 렌탈은 453억원을 기록했다.

LG헬로비전은 지난해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맞춰 방송상품의 경쟁력과 수익성을 강화했다. MVNO 부문에서는 합리적인 요금제를 앞세워 가입자 증가세를 유지했다. 렌탈 부문은 제휴 확대와 계절 가전 수요가 맞물리며 성장했고, 미디어 사업은 공식 유튜브 채널 '헬로라이프'가 유료방송 플랫폼 최초로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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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LG헬로비전 최고재무책임자 겸 최고리스크책임자(CFO/CRO·상무)는 "2025년은 경영 효율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집중한 한 해였다"며 "올해는 내실 경영을 강화하고 본업의 경쟁력을 회복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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