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1500명…로봇·게임 활용 AI교육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산학협력단이 ㈜인리치인재교육원, ㈜정인에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해에 이어 '2026년 디지털 새싹사업' 경상권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전했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새싹사업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국가 교육사업이다.

지역과 교육 여건에 따른 디지털 교육 격차를 줄이고 학생들이 최신 디지털 기술을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는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은 이달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약 6억 원 규모의 국비 예산으로 운영된다. 동아대는 부민캠퍼스 내 전용 교육장을 활용한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초·중·고교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교육도 병행해 학생들에게 전면 무료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아대는 이번 사업의 핵심 목표를 'AI 로직 & 크리에이티브: 로봇으로 해결하고 게임으로 창조하다!'로 정하고, 초·중·고 학생 15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AI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AI로 해결하는 우리 생활 탐험 교실(초등 1~4학년) ▲AI 판단 기반 문제해결 로봇 프로젝트(중등부) ▲AI로 만드는 우리들의 게임 세상(초등 5~6학년 및 고등부) 등으로 구성된다.

AD

사업 총괄 책임자인 한세억 교수(행정학과·디지털새싹사업센터장)는 "동아대가 축적해 온 디지털 교육 인프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간 교육 불균형 해소와 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며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디지털 교육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 교수는 동아대 인공지능정부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서울대 행정학 박사 학위 취득 후 삼성전자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 등을 거쳐 지난 2003년 동아대에 부임했다. 한국지역정보화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국무총리 표창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 디지털 혁신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