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1분기 매출 5934억원
영업익 173% 증가한 1523억원

에이피알이 글로벌 사업 성과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에이피알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93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23억원으로 173.7% 늘었으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창사 이래 단일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에이피알 CI. 에이피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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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사업 성장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회사의 1분기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9.9% 증가한 5281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18.1%P 증가한 89%를 차지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화장품 및 뷰티 부문 매출이 452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74.3% 증가했다. 메디큐브의 주력 제품이 연달아 매출 신기록을 썼으며, PDRN 제품군은 출시 이후 약 20개월 만인 지난 2월 글로벌 누적 판매량 5000만개를 넘어섰다. 토너패드 제품군 역시 1분기 기준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2000만개를 돌파했다.

뷰티 디바이스 부문 역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132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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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관계자는 "기존 시장에서의 성공이 글로벌 전역으로 확산되며 신규 수요를 창출하는 '플라이휠 효과(Flywheel Effect)'가 발휘되고 있다"며 "신규 시장 진출과 유통 채널 다각화로 지속적 외형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고객과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도 적극 출시해 퀀텀 점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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