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연구소·산업체 컨소시엄 협력 연구 지원
지역 전략산업 고도화·인재양성 동시 추진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2026학년도 지역 연구기관 연계 산학공동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의 기초연구 역량과 지역 연구기관의 기술력, 산업체의 사업화 역량을 결합한 협력형 연구모델로, 대학 연구 경쟁력 강화와 전남 지역 전략산업 고도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순천대학교 전경.

순천대학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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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은 대학·연구소·산업체가 참여하는 3각 협력 구조로 운영된다. 국립순천대학교 전임교원이 연구책임자로 참여하고, 전남 지역 연구기관 연구원과 강소지역기업 실무자가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한다.

또한, 전업 대학(원)생 1명 이상이 필수 참여하도록 설계해 재학생에게 현장 중심의 실질적 연구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총 5개 과제 내외를 선정하며, 과제당 약 1,900만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연구비는 재료비, 일반수용비, 운영수당, 국내여비, 사업추진비, 참여학생 근로장학금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참여 학생에게는 1인당 최대 300만 원의 근로장학금을 지급해 연구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


공동연구를 통해 연구참여형 교과목 운영, 연구소 연계 교육과정 개발, 연구협약 및 업무협약 체결, 연구시설·장비 공동 활용, KCI 논문 게재 또는 특허 출원 등 연구ㆍ교육ㆍ산업을 아우르는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 성과 창출과 인재 양성, 기업 협력 확대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구축하고, 대학ㆍ지역ㆍ산업 간 연계 협력 체계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참여 연구기관은 전남 지역 소재 기관으로, 대학과 연구·업무 협약 체결이 가능한 기관이어야 한다. 참여기업 또한 국립순천대학교 가족회사 등 강소지역기업으로 한정해 지역 산업체와의 실질적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


송경환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 연구비 지원을 넘어 대학과 지역 연구기관, 산업체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연구 성과 창출과 함께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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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본 사업은 2026년 4월 30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5월 선정평가를 거쳐 과제를 확정한 뒤 2026년 11월까지 연구를 수행하고 2027년 1월 최종 결과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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