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강좌 6개 편성…중소기업 CEO 대상 6개월 과정 운영

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인 'KBIZ AMP(Advanced Management Program of SMEs) 제20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BIZ AMP는 중소기업중앙회가 2008년 개설한 중소기업 CEO 특화과정으로, 정부·국회·유관기관은 물론 전국 891개 업종별 협동조합과 223만 중소기업이 연결되는 정책·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창의적인 사람과 조직을 키우는 존경받는 리더 양성'이라는 교육 목표로 지난 2025년까지 19기수, 1091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 제20기 입학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 제20기 입학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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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입학식에는 오기웅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이신행 총동문회장(대성엠디아이 대표이사), 20기 신입 원우와 선배 동문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오기웅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입학 조건을 강화했음에도 예년보다 많은 원우가 함께하게 됐다"며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과정을 개편해 중소기업 CEO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제20기는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전략적 사고와 통섭 모듈 비중을 기존 대비 66% 확대해 글로벌·기술 환경 변화에 대한 경영 판단 역량 교육을 강화했다. 인공지능(AI) 정규강좌를 6개 이상 편성했으며, AI 정책·인문·경영·보안 등으로 구성해 경영 의사결정 관점의 활용에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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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중소기업 협업·연대 전략을 다루는 'KBIZ Coop AMP' 트랙을 신설했으며, 협동조합·지원정책·공제사업 관련 세션을 병행 운영한다. 정규강좌는 ▲리더십과 소통 ▲전략적 사고와 통섭 ▲경영 에센스 ▲행복한 CEO 4개 모듈로 운영된다.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 유영만 한양대 교수, 조성준 서울대 교수, 박정호 명지대 교수, 이중학 동국대 교수 등이 강의에 참여한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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