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AI인텔리전스, InfoComm China 2026서 디지털트윈 기반 피지컬AI 인프라 전략 공개
디지털 트윈 및 합성데이터 솔루션 기업 스카이인텔리전스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InfoComm China 2026'에서 엔비디아 특별 세션 발표자로 참여해 피지컬 AI를 위한 데이터 인프라 구축 전략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스카이인텔리전스는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트윈 기술과 이를 활용한 합성데이터 생성 사례를 소개했다. 회사는 산업 현장 수준의 디지털 트윈 구현 역량을 인정받아 공식 파트너 자격으로 초청됐다. 옴니버스는 로봇과 자율 시스템 구현에 필요한 핵심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포컴 차이나는 싱가포르 인포컴 아시아가 주관하는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AV 및 디지털 미디어 산업 행사로, 올해에는 약 400개 글로벌 기업과 45개국 이상의 2만4천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특히 중국의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과 맞물려 AI와 AV·IT 기술 융합, 스마트 인프라 구축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엔비디아가 마련한 특별 세션은 'Real-Time AI: The New Foundation of Modern Media'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AI와 시뮬레이션 기술의 산업 적용 방향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모건 마오 스카이인텔리전스 글로벌 CEO는 'SKAI 디지털 트윈: 물리 세계와 AI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는 핵심 허브'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서는 디지털 트윈을 통해 실제 제품과 환경을 정밀한 디지털 자산으로 변환하고, 물리 법칙이 반영된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이를 운용함으로써 AI 학습에 필요한 합성데이터를 생산하는 구조가 공개됐다. 스카이인텔리전스는 이러한 데이터 생성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왔음을 강조했다.
또한 현실을 가상 환경으로 구현하는 '리얼-투-시뮬레이션(Real-to-Sim)'과, 가상 데이터를 다시 현실에 적용하는 '시뮬레이션-투-리얼(Sim-to-Real)' 방식을 결합함으로써 로봇 및 자율 시스템이 가상에서 학습한 결과를 실제 환경에 정밀하게 반영할 수 있는 구조를 설명했다.
이 같은 접근 방식은 피지컬 AI 학습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이는 동시에 실제 적용 시 정확도와 확장성을 높일 수 있어 산업용 로봇과 자동화 분야에서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이재철 스카이인텔리전스 대표는 "디지털 트윈은 단순한 콘텐츠 제작 기술을 넘어 AI가 현실을 이해하고 학습하는 데 필수적인 기반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엔비디아 옴니버스 기반 고정밀 시뮬레이션 환경을 통해 물리 세계와 AI를 연결하는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수준의 기술 검증을 마친 만큼, 향후 사업화와 시장 확장을 가속화해 합성데이터 인프라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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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카이인텔리전스는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 회원사이자 옴니버스 ISV 생태계 파트너로, 디지털 트윈 기반 3D AI 콘텐츠 자동화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로보틱스와 피지컬 AI 분야에서 요구되는 합성데이터 인프라 시장으로의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AI 에이전트 및 DB 솔루션 기업 스카이월드와이드( SKAI SKAI close 증권정보 357880 KOSDAQ 현재가 3,920 전일대비 10 등락률 +0.26% 거래량 851,117 전일가 3,910 2026.04.21 10:22 기준 관련기사 SKAI월드와이드·올리브텍 MOU…'WORM DBMS'로 데이터 보안 인프라 혁신 스카이월드와이드 "공공 AX 핵심 파트너로 부상" 스카이인텔리전스, GTC 2026서 디지털 트윈 역량 공개…"다음 단계는 피지컬 AI" )의 관계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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