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관 문턱 낮춘 ‘한 장의 패스’… 국립부산과학관, 연간회원제 ‘사이언스 패스’ 도입
전국 6대 국립과학관 통합 관람, 주차 무료, 감사 선물
BNK부산은행 법인 1호 회원 가입… 과학문화 확산 동참
국립부산과학관이 연간회원권 '사이언스 패스'를 도입하며 과학문화 접근성을 확장했다.
국립부산과학관(관장 송삼종)이 제59회 과학의 날(4월 21일)을 맞아 국민의 과학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신규 연간회원제인 '사이언스 패스(Science Pass)'를 본격 운영한다.
'사이언스 패스'는 부산, 과천, 중앙, 광주, 대구, 강원 등 전국 6대 국립과학관의 통합 관람 서비스로, 국립부산과학관 연간회원으로 가입하면 전국의 다른 국립과학관 전시관 등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국립부산과학관 연간회원에게는 ▲상설전시관·어린이과학관 무료 ▲특별기획전 우대 요금 적용 ▲주차료 무료(1대 지정) ▲가입 감사 선물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가입비는 일반 3만원(다자녀 가정 2만원, 우대 고객 1만원)이며, 재가입 시 10% 할인이 적용된다. 가입은 본관 1층 종합안내데스크에서 가능하다.
특히 이번 연간회원제 도입을 기념해 국립부산과학관 후원회원인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이 '법인 1호 회원'으로 가입하며 의미를 더했다. BNK부산은행은 지역 과학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임직원 가족용 연간회원권 200매를 구매하고, 부산은행 BC카드·체크카드로 회원권을 결제하는 시민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이 과학을 더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더 하기로 했다.
국립부산과학관은 과학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관람 기회를 확대하고자 상설전시관을 무료로 개관하고, 천체투영관과 천체관측소를 오후 9시까지 개방하는 야간 프로그램 '별빛 과학관'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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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과학관 대표 체험 시설인 '다이나믹 슬라이드'를 상시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더 많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송삼종 국립부산과학관장은 "사이언스 패스 도입과 부산은행의 법인 1호 회원 가입은 지역 과학 인프라를 더욱 가깝게 누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일상 속 놀이처럼 과학을 즐기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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