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바이오메드가 바이오폴리머 소재사업 진출을 본격화한다.


메타바이오메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글로벌선도기술개발(점프업)' 과제의 '의료용 신소재 개발'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청주 흥덕구 메타바이오메드 사옥 전경. 메타바이오메드

청주 흥덕구 메타바이오메드 사옥 전경. 메타바이오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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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업은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전략기술 개발과 글로벌 기술협력을 기반으로 한 R&D(연구개발)를 지원함으로써 혁신 성장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메타바이오메드는 이번 과제를 통해 자사가 보유한 의료용 고분자 소재 합성 원천기술을 고도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세입자부터 이식형 소자에 이르는 바이오헬스 전반의 고부가가치 제품군을 아우르는 소재 공급 기술 플랫폼을 확보할 계획이다. 단순 소재 공급을 넘어 응용 제품까지 확장 가능한 기술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당 소재의 양산 기술을 확보해 정형외과용 고하중 지지가 가능한 하이브리드형 복합소재를 개발하고, 고부가가치 소재의 국산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메타바이오메드는 지난해 준공한 소재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생분해성 고분자 소재를 비롯해 고분자 필러, 스킨부스터, 미용기기 등 신사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재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앞서 회사는 창립 35주년을 맞은 지난해 10월 'Vision 2030'을 선포하고, 2030년까지 매출 5000억원, 기업가치 1조원 달성을 목표로 기업성장의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특히 생분해성 고분자 소재는 봉합사 및 피부미용 필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은 핵심 소재로, 향후 회사의 성장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R&D지원사업은 올해 4월부터 2028년 3월까지 약 2년간 진행되며, 정부로부터 총 10억원을 지원받고, 회사 자체 현물 및 현금 투자금을 포함해 총 16억원 규모의 연구개발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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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수 메타바이오메드 사장은 "이번 R&D지원사업을 통해 생분해성 고분자 소재의 품질경쟁력을 한층 고도화 하고, 생분해성 고분자 소재의 국산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기업성장과 주주들을 위한 기업가치 제고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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