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적 성장 가속 자체 분석
직접 방문 거래액도 13% 상승
"플랫폼 바로 찾는 충성 고객 증가"

G마켓(지마켓)은 지난달 플랫폼 이용 고객의 평균 객단가와 거래액(GMV)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와 12%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마켓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앱)을 바로 방문해 상품을 구매하는 '직접방문 GMV'는 같은 기간 13%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가격 비교 등 다른 플랫폼을 통해 지마켓에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바로 찾아온 고객들이 늘었다는 의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G마켓 브랜드 로고. G마켓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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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방문자 중 실제 상품을 결제하는 비율인 구매 전환율은 5% 증가했다. 등록한 셀러 수도 66만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만6000명 늘었고, 월 5000만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수익형 셀러'도 전년 대비 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마켓은 올해 셀러 성장을 위해 1년 동안 5000억원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하고 이를 이행하고 있다. 셀러들의 해외 진출도 지원하면서 알리바바 산하의 동남아시아 지역 플랫폼인 '라자다'를 통해 이뤄진 지마켓 셀러의 상품 판매액은 두 달 전보다 150% 가까이 증가했다.

앞서 지마켓은 지난해 10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면서 5년 안에 거래액을 2배로 늘리고, 오픈마켓 1위를 탈환하겠다는 목표와 함께 올해를 재도약 원년으로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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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장 지마켓 대표는 "국내 1등 오픈마켓으로 올라서기 위해 올해와 내년 양적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2028년부터는 수익 창출도 본격 실현하겠다"며 "고객과 셀러 모두 가장 신뢰하는 플랫폼이란 비전을 이른 시일 내 현실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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