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수사본부, '사법경찰평가' 우수 수사관 포상
외부 시각 반영해 수사환경 개선
경찰이 변호사 단체를 통한 '사법경찰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수사관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 법조계 시각이 반영된 평가를 토대로 책임수사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30일 서울지방변호사회 등 변호사 단체에서 실시한 2025년 사법경찰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수사관에 대해 포상·격려 행사를 개최했다. 경찰 조사에 참여한 변호인이 담당 수사관의 태도와 수사 과정 전반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도덕성과 공정성, 인권의식과 적법절차 준수, 직무능력 등 7개 항목에 대해 1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이번 행사에선 14명이 우수 수사관으로 선정됐다. 수사 과정에서 공정한 수사절차 진행과 적법절차 준수를 바탕으로, 책임 있는 수사 활동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찰청은 전문적이고 독립된 외부 시각이 반영된 평가를 통해 경찰 수사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갈 방침이다.
국가수사본부는 우수 수사관을 격려하고 경찰청장 표창과 국수본부장 격려금을 지급했다. 경찰 수사환경 개선에 이바지한 서울지방변호사회·전북지방변호사회에는 감사장을 수여했다.
국가수사본부는 향후 대한변호사협회 등 변호사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사법경찰평가의 전국 확대 도입을 추진하는 한편, 평가 결과를 수사환경 개선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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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현장에서 공정한 수사절차 진행과 적법절차 준수를 바탕으로 책임 있는 수사를 해준 수사관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사관들이 수사에 전념할 수 있고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수사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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