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APEC 기업인자문위 민관 협력 강화 나서
보건복지부와 의제 공유
'스마트·포용' 보건의료 로드맵 전달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이 24일 보건복지부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업인자문위원회 차원에서 보건의료 의제를 공유하고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신설된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바이오헬스케어워킹그룹 의장을 맡아 관련 논의를 이끌어왔다. 이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작년 한 해동안 거둔 성과를 설명하고, 민간 보건 전문가들과의 논의를 담아 도출한 '더 스마트하고 포용적인 보건의료를 위한 ABAC 로드맵'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로드맵은 보건의료를 단순 비용이 아닌 미래 성장의 원천이자 전략적 투자로 재정의하고, 데이터·바이오테크·인공지능(AI)을 통한 의료혁신, 형평성과 접근성을 보장하는 지속가능한 시스템, 위기에도 견딜 수 있는 의료 공급망과 재정구조, 공공·민간 및 국가 간 협력 확대를 핵심 비전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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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회장은 올해도 ABAC 공동의장으로서 활동을 이어가마 각 경제계 인사들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해나갈 예정이다. 올해부터 한국이 APEC 보건실무그룹 의장국으로 활동하는 만큼 보건복지 분야 민관 파트너십을 통한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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