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성, 배당성향 64%…"고배당기업 충족으로 분리과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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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콘텐츠 플랫폼 기업 디지털대성 디지털대성 close 증권정보 068930 KOSDAQ 현재가 8,470 전일대비 70 등락률 -0.82% 거래량 65,529 전일가 8,54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디지털대성, 구조적 체력 개선 확인…목표가↑" 디지털대성,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영업이익 96%·순이익 206% 급증 디지털대성 경영진, 20억 규모 자사주 매입…"현저한 저평가 구간" 이 높은 배당 성향을 기반으로 고배당기업 요건을 충족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디지털대성은 17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자사가 고배당기업 기준에 해당함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현재 추진 중인 주주환원 정책 목표도 이미 초과 달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배지분순이익 대비 배당성향은 63.79%로 집계됐다. 이는 조세특례제한법에서 규정한 고배당 우수형 기준인 4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이번 배당부터는 배당소득세 분리과세 적용이 가능해졌다. 주주들은 해당 배당소득에 대해 종합과세 대신 분리과세를 선택할 수 있으며, 특히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투자자의 경우 세후 실질 수익률이 높아질 수 있다.


배당 절차도 투자자 중심으로 개선됐다. 투자자가 배당 규모를 먼저 확인한 뒤 투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이번 결산부터 이사회에서 배당금을 우선 확정한 뒤 배당기준일을 설정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주당 520원의 배당금과 함께 배당기준일은 3월31일로 확정됐다. 오는 3월27일 장 마감 전까지 주식을 매수한 투자자는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된 이번 배당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대성은 앞서 지난해 11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 연결 기준 지배지분순이익의 최소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중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동시에 정부의 배당세제 개편에 대응하고 배당 절차 선진화도 함께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2025년 배당총액에 자사주 매입 규모를 포함한 총 주주환원율은 약 75% 수준으로, 당초 목표였던 50%를 크게 상회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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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디지털대성 대표는 "이번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안정적인 성장 기반 위에서 주주와 성과를 공유하겠다는 약속을 실제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2026년에도 최대 실적 경신과 함께 성장과 주주환원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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