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주주환원 약속 지킨다"…현금배당·자사주 소각 추진(종합)
20% 이상 주주환원율
766억 이상 자사주 소각
한미그룹이 작년 지주회사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들의 사상 최대 실적에 힘입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현금배당 확대와 자사주 소각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배당은 한미그룹이 작년 12월 기업설명회 '한미 비전 데이(Hanmi Vision Day)'에서 공식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을 충실히 이행한 것으로, 한미사이언스 한미사이언스 close 증권정보 008930 KOSPI 현재가 40,35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50% 거래량 33,284 전일가 40,150 2026.04.17 11:55 기준 관련기사 한미약품, 첫 외부 CEO 체제…황상연 대표 선임 한미그룹, 전 계열사 차량 5부제 시행…에너지 절감 동참 "한미, 주주환원 약속 지킨다"…환원율 20% 이상 현금배당 추진 는 30%, 한미약품 한미약품 close 증권정보 128940 KOSPI 현재가 528,0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43,808 전일가 528,000 2026.04.17 11:55 기준 관련기사 한미약품, 비만신약 '에페' 연내 출시 목표…상용화 조직 가동 "무조날로 무좀 아웃!"…한미약품, 1200만 관중 야구장 광고 시작 "탄탄한 근거 중심 R&D 집중"…한미약품, AACR서 국내 최다 연구 발표 은 20%, 제이브이엠은 20% 이상의 총주주환원율을 계획하고 있다.
이 같은 현금배당 계획은 이달 31일 각 사 정기 주주총회에서 관련 안건을 상정해 최종 의결을 거쳐 실행될 예정이다.
현금배당 규모는 ▲한미사이언스 보통주 1주당 300원(시가배당률 0.79%) ▲한미약품 보통주 1주당 2000원(시가배당률 0.40%) ▲제이브이엠 보통주 1주당 650원(시가배당률 2.5%)이다.
또한 한미그룹은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제이브이엠(JVM) 3사가 각각 보유한 자사주의 70%를 소각하고, 나머지 30%를 임직원 보상에 활용하는 안건을 이번 정기 주주총회 의안으로 상정한다고 공시했다.
처분 규모는 한미사이언스 64만409주, 한미약품 12만1880주, 제이브이엠 55만2903주로, 3개사 합산 소각 규모는 총 766억원 수준이다.
한미사이언스는 보유 자사주 64만 409주 가운데 44만8286주(0.66%)를 소각하고, 19만2123주는 임직원 주식 보상에 활용한다. 한미약품은 12만1880주 중 8만 5316주(0.67%)를 소각하며, 3만6564주는 보상 재원으로 사용한다.
제이브이엠의 경우, 전체 발행주식의 4.57%에 해당하는 보통주 55만2903주를 대상으로 한다. 이 중 70%인 38만7032주(3.2%)를 소각 처리하며, 나머지 30%인 16만5871주는 임직원 주식 보상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그룹의 미래 사업 발굴과 전략적 성장 기회를 극대화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재무적, 비재무적 방안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기반으로 성장을 위한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유지하며 주주 친화적인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그룹은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기반으로 2030년 계열사 합산 매출 5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뉴 비전'을 공개하고, 비만·안티에이징·디지털헬스케어·로보틱스 등 4대 핵심 영역 중심의 성장 전략 로드맵을 '한미 비전 데이'에서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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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는 의료기기 및 뷰티케어 영역의 고부가가치 사업 확장과 그룹 계열사 성장을 견인해 2030년까지 영업이익률 25% 이상 달성을 추진한다. 한미약품은 글로벌 R&D 역량을 토대로 라이선스 아웃 성공과 국내외 블록버스터 신약 출시를 통해 영업이익률 20% 이상, 제이브이엠은 북미와 유럽 등 해외 매출 확대와 소프트웨어 분야 사업 확장을 통해 영업이익률 20% 이상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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