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입니다" 피싱 이메일 '주의' 즉시 삭제 필요
인터넷우체국 고객지원을 가장한 '피싱 이메일' 발송사례가 확인돼 주의가 요구된다.
6일 우정사업본부(우본)는 "우체국은 이메일로 미납금 납부, 개인정보 및 비밀보호 입력을 요청하지 않는다"며 인터넷우체국 Help 이메일을 받았을 때는 링크를 클릭하거나 첨부파일을 실행하지 않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피싱 이메일은 인터넷우체국 고객지원센터 공식 이메일 주소로 '미납금이 있어 배송이 지연되고 있다', '배송 완료를 위해 미납금을 최대한 빨리 결제하라'는 등의 내용을 담아 발송된 것으로 확인된다. 이메일에는 이용자의 결제를 유도하는 링크도 포함됐다.
하지만 이 같은 메시지를 담은 이메일은 실제 인터넷우체국이 발송한 정상 이메일이 아니며, 만약 이용자가 이메일에 포함된 링크를 클릭하거나 첨부파일을 실행한다면 개인정보 탈취, 악성코드 감염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본은 경고했다.
또 의심스러운 이메일을 받았다면 즉시 삭제 및 인터넷우체국 또는 우편고객센터 등을 통해 확인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100조 날리게 생겼는데…"삼성 파업은 역대급 특수...
AD
박인환 우본 본부장은 "최근 공공기관을 사칭한 피싱 이메일이 증가하고 있다"며 "우체국을 사칭한 의심 이메일을 받을 경우에는 링크 클릭이나 첨부파일 실행을 삼가고 즉시 삭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