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은 15일 오전, 귀경은 17일 오후 최대 몰려

충남권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 중 고속도로 일평균 교통량 33만대 예상

휴게소·졸음쉼터 화장실 확충으로 쾌적한 귀성길 제공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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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설 명절을 맞아 귀성은 15일 오전, 귀경은 17일 오후에 차량이 최대로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도공은 설을 맞아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고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고속도로 이용을 위해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전국적으로 일평균 약 525만 대로, 전년 대비 약 14.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권은 일평균 약 33.1만 대로 전년 대비 13.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설 당일인 17일에는 43.2만 대로 가장 많은 교통량이 예상된다.

주요 도시 간 이동 시간은 귀성은 15일 오전, 귀경은 17일 오후가 최대로 나타나며, 영업소 기준 서울에서 대전 방향은 3시간 30분, 대전에서 서울 방향은 5시간 10분이 최대로 소요될 전망이다.


대전충남본부는 설 연휴 특별교통 대책 기간 동안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소통을 위해 먼저, 경부선 목천IC→천안호두휴게소 등 13.6km 구간에서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제를 시행하고, 경부선 대전IC와 청주IC 진출램프의 감속차로를 연장해 진출 차량을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경부선 양재~신탄진 구간의 버스전용차로는 14일부터 18일까지 평시 대비 4시간 연장한 오전 7시부터 익일 1시까지 운영하며, 고속도로 통행료는 15일 0시부터 18일 자정까지 나흘간 면제된다.


한편, 대전충남본부 관내 휴게소와 주유소에서는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와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휴게소·주유소 서비스 인력을 평시 대비 382명 증원한 총 1428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휴게소 내 직원 화장실을 개방하고, 부여백제휴게소(양방향), 청양주차장(양방향), 연곡 졸음쉼터(부산 방향). 신탄진 졸음쉼터(부산방향)에 임시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한다.


고속도로 소통상황, 최적경로 및 출발 시간대 등 교통정보는 모바일 앱(고속도로 교통정보), 인터넷(로드플러스), 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교통량 증가로 장시간 운전이 예상되는 만큼, 운전자의 졸음운전과 주시 태만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2시간 이상 운전 시에는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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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출발 전 교통정보 확인과 차량 점검을 실시하고, 강우·강설 등 기상 악화 시에는 감속 운전과 함께 도로 살얼음 구간에서는 앞 차와의 안전거리도 평소의 2배 이상 확보해야 한다"며 "사고 발생 시에는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등 켜고 ▲트렁크 열고 ▲밖으로 대피하고 ▲스마트폰으로 신고하라는 '비트밖스' 요령에 따라 반드시 밖으로 대피해 안전을 확보해 달라"고 전했다.


충청취재본부 모석봉 기자 mos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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