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 피닉스 오픈 1R 한국 선수 최고 성적
고터럽 선두, 피츠패트릭 2위, 이승택 56위
셰플러와 김시우, 김주형 공동 89위 자리

김성현이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언더파로 출발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코스(파71·726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6시즌 네 번째 대회인 WM 피닉스 오픈(총상금 96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엮었다. 1언더파 70타를 친 김성현은 공동 38위에 자리했다. 일몰로 일부 선수들이 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김성현이 WM 피닉스 오픈 1라운드 3번 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스코츠데일(미국)=AFP연합뉴스

김성현이 WM 피닉스 오픈 1라운드 3번 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스코츠데일(미국)=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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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홀인 10번 홀(파4) 보기를 12번 홀(파3) 버디로 만회했지만 13번 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물에 빠뜨리며 더블보기를 범했다. 그는 11개 홀에서 2타를 까먹다가 2~4번 홀 3연속 버디를 낚는 저력을 보여줬다. 6번 홀(파4) 보기는 7번 홀(파3) 버디로 곧바로 만회했다. 김성현은 2024년 시드를 잃고 콘페리(2부) 투어로 내려갔다가 올해 정규 투어에 다시 복귀했다.

크리스 고터럽(미국)이 8언더파 63타를 몰아쳐 리더보드 상단을 접수했다. 매트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은 2타 차 2위(6언더파 65타)에서 역전 기회를 엿보고 있다. 니콜라이 호이고르(덴마크) 공동 3위(5언더파 66타), 대니엘 버거(미국)는 공동 7위(4언더파 67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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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택은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꾸며 공동 56위(이븐파 71타)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우승자인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버디 5개와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로 2타를 잃었다. 김시우, 김주형 등과 함께 공동 89위(2오버파 73타)에 머물렀다. LIV 골프에서 복귀한 브룩스 켑카(미국)는 공동 116위(4오버파 75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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