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에너지절약 94세대에 800만원 포상 지급
'경주형 에너지절약 인센티브제' 자발참여 확산
경주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한 '경주형 에너지절약 인센티브제' 참여 가구 가운데 절감 실적이 우수한 94세대에 총 8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주형 에너지절약 인센티브제'는 전기요금과 도시가스 요금 인상에 따른 시민 부담을 완화하고, 일상 속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전기 또는 도시가스 사용량을 전년도 대비 일정 비율 이상 절감한 세대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전기·도시가스 사용량을 전년도와 비교해 5% 이상 절감한 세대에는 5만원, 10% 이상 절감한 세대에는 1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지급 수단은 경주페이 또는 온누리상품권이다.
이번 포상 대상 94세대 가운데 전기 절감 분야는 5% 이상 절감 19세대 등 총 28세대이며, 도시가스 절감 분야는 5% 이상 절감 19세대, 10% 이상 절감 47세대 등 총 66세대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 2월 한 달간 인센티브제 참여 가구를 공개 모집했으며, 한국전력공사와 서라벌도시가스의 협조를 받아 전년도와 올해의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분석해 포상 대상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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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이 지속 가능한 도시 경주를 만드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에너지 절약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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