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 28만원→35만원 상향 조정

대신증권은 9일 LG이노텍 LG이노텍 close 증권정보 011070 KOSPI 현재가 760,000 전일대비 7,000 등락률 +0.93% 거래량 251,180 전일가 753,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문혁수 LG이노텍 사장,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CEO 만나 피지컬 AI 협력 논의 최대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금리는 연 5%대로 부담 없이 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개별종목, ETF 모두 매입 가능 에 대해 올해부터 성장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28만원에서 3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 및 내년 상반기 '최선호주' 시각을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선호주의 유지는 2025년 영업이익 7486억원으로 역성장에서 벗어나 성장 전환, 2026~2027년 확대 전망에 초점을 둔 배경이 존재한다"면서 "2025년 4분기 영업이익의 상향 조정이 3년(2025~2027년) 연속 증가로 연결되면서 현 주가의 밸류에이션 저평가가 부각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LG이노텍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을 4084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종전 추정치(3420억원), 컨센서스(3408억원)를 크게 상회한 수준이다. 박 연구원은 "2025년, 2026년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11.8%, 3%씩 상향 조정한다"면서 "월평균 기준으로 원·달러 환율이 지난 9월 1392원에서 10월 1425원, 11월 1460원, 이달 8일 기준 1469원을 기록하며 회사의 가이던스를 상회한 상황으로 4분기가 전통적으로 최대 성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원·달러 상승이 수익성 개선에 기여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폰17 판매 분위기는 우려 대비 양호한 수준으로 프로·프로맥스의 프리미엄 모델 비중 상향으로 안정적인 가동률, 믹스 효과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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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과 2027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6.1%, 11.1%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 연구원은 "애플의 아이폰18(2026년)에 가변조리개 채택이 예상됨에 따라 카메라모듈의 평균공급단가가 상승하고 폴더블폰 등 아이폰 모델수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아이폰19(2027년)에 주요 카메라의 사양 상향 및 주요 부품의 내재화가 추가되면서 추가적인 가격 상승, 믹스 효과가 예상된다. 베트남 생산 비중 확대, 프리미엄 내에서의 확고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외형적 성장과 수익성 확대를 동시에 시현할 시기"라고 설명했다.

반도체 기판에서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의 거래선 확대가 예상돼 2027년 본격적인 성장 전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 박 연구원은 "현재 반도체 기판은 모바일 중심이나 내년 PC향 중앙처리장치(CPU) 영역에서 FC-BGA 진입 및 빅테크 고객 확보가 예상된다"면서 "샘플 제공, 퀄(성능) 테스트가 진행 중으로 내년 상반기에 최종 결정, 하반기 공급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FC-BGA의 CPU 진입은 서버 및 인공지능(AI) 분야로 다각화를 의미, 본격적인 성장 궤도의 진입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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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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