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스키장 '사고 제로화' 총력…민·관 합동 안전점검 돌입
강원도, 2025 스키 시즌 대비
9개 스키장 합동 안전점검 추진
전국 스키장의 중심지인 강원특별자치도가 2025년 스키 시즌을 안전하게 시작하기 위해 대대적인 민·관 합동 안전점검에 나선다.
도는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도내 9개 스키장을 대상으로 분야별 취약 요인을 집중 점검하며, 스키장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강원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키장경영자협회, 관할 소방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이 총동원된다. 전문성과 공신력을 갖춘 민·관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검검 분야는 ▲슬로프 구조 안정성 및 안전시설 설치 적정 여부 ▲리프트 정기점검 이행 및 운영 관리 실태 ▲안전 인력 배치 및 교육 실시 여부 ▲효율적인 구조·구난 체계 구축 여부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주요 시설물 관리 상태 ▲화장실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등 이용객 안전 및 범죄 예방 점검 등이다.
정연길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체육국장은 "전국 13개 스키장 중 9개가 강원자치도에 위치해 겨울철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곤돌라 정지, 리프트 사고, 슬로프 충돌 및 낙상 등 다양한 사고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점검에서는 슬로프·리프트·소방·전기 분야에서 총 76건의 지적사항을 개선 조치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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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이번 점검 결과 확인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하고 필요시 24시간 전담 인력 배치 등을 스키장 측에 권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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