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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GDDR7 D램 대통령상 수상…단일 기업 기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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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대한민국 기술 대상' 대통령 표창
대통령상 수상은 11번째
그래픽·AI 연산 최적화된 차세대 D램
'추론 비용 절감' 중요성 대두되며 부각
3월 GTC 2025에서 젠슨 황 친필사인
삼성 메모리 기술 공인…기술 경영 '속도'

삼성전자가 업계 최고 용량·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GDDR7 D램으로 대한민국 기술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가 개발한 24Gb GDDR7 D램.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개발한 24Gb GDDR7 D램.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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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테크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세계 최초 12나노급 '40Gbps 24Gb GDDR7 D램'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대통령상을 받는 건 이번이 11번째로, 이는 단일 기업 기준 역대 최다 기록이다.

삼성전자의 GDDR7은 그래픽 및 인공지능(AI) 연산에 최적화된 차세대 D램이다. 최근엔 AI 시장의 핵심 메모리로 빠르게 자리를 잡고 있다. 특히 AI 경쟁의 초점이 '추론 비용 절감'으로 옮겨지면서 GDDR7의 가치는 더욱 부각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GDDR7은 지난 3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열린 엔비디아의 연례 기술 행사인 'GTC 2025' 현장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로부터 친필 사인을 받아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바도 있다.


GDDR7은 고대역폭메모리(HBM)에 비해 비용과 전력 효율, 경량성에서 강점이 있다. 이를 기반으로 추론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AI 시장에서 최적의 메모리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전력 이원화 설계 기술과 누설 전류를 최소화하는 파워 게이팅 설계 기법 등 고성능·저전력의 회로 설계 기술을 적용해 전력 효율을 30% 개선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차세대 메모리 기술 주도권을 굳히고 기술 중심 경영에 속도를 내겠단 방침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연말 인사를 통해 메모리 개발 담당 조직을 신설하는 등 미래 기술 선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엔비디아가 삼성전자에 GDDR7 공급 확대를 대폭 요청해 평택 라인의 생산능력이 두 배 이상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보며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대한 GDDR7 독점적 공급 지위를 당분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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