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우주인 귀환용 선저우 22호 발사 성공"
"우주정거장에 필요한 예비 부품-보급품 싣고"
"궤도 진입 정상적으로…이번 임무 성공"
중국이 독자 운영 중인 우주정거장 톈궁에 체류하고 있는 우주인들 귀환에 사용될 중국 선저우22호 발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2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은 유인 우주탐사 프로젝트판공실(CMSA)의 발표를 인용해 중국 선저우22호 우주선이 발사해 예정된 궤도에 진입했다고 보도했다.
선저우22호는 궤도 진입 후 예정된 절차에 따라 자동으로 텐궁(天宮, Heavenly Palace) 우주정거장과 도킹할 예정이다. 우주판공실은 "선저우 22호의 궤도 진입이 정상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임무는 원만한 성공을 거뒀다"고 밝혔다.
선저우 22호는 현재 톈궁에 체류 중인 장루(張陸), 우페이(武飛), 장훙장(張洪章) 등의 우주인이 지구로 돌아올 귀환용 무인 우주 캡슐이다. 우주에서 먹을 수 있는 식량, 의약품, 신선한 과일과 채소, 선저우 20호에 생긴 균열을 수리할 수 있는 장치, 우주정거장에 필요한 예비 부품과 보급품을 싣고 출발했다.
선저우 20호는 지난 4월 천둥(陳冬), 천중루이(陳中瑞), 왕제(王傑) 등 우주인 3명을 태우고 발사됐다. 이들은 톈궁 우주정거장에서 약 6개월간 체류하면서 우주 유영과 과학 실험 등 주요 임무를 수행했다. 하지만 선저우 20호가 미세한 우주쓰레기와 충돌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귀환이 늦어졌다. 선저우 20호에 탑승했던 우주인 3명은 14일 무사 귀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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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저우 21호는 지난달 31일 발사돼 다음 날 우주정거장의 핵심 모듈 '톈허'(天和)에 성공적으로 도킹했다. 선저우 21호 우주인들은 톈궁에서 6개월간 체류하면서 우주공간에서의 생쥐 사육 실험 등 임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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