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구인난 대응 위해 10개 기관 참여… 산·학·관 협업체계 구축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지청장 권구형)은 지난 19일 오후 밀양고용센터에서 '밀양시 지역에 맞는 효율적인 고용정책 마련'을 주제로 고용네트워크 강화 간담회를 열었다.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이 밀양고용센터에서 '밀양시 지역에 맞는 효율적인 고용정책 마련' 주제로 고용네트워크 강화 간담회를 열고 있다.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이 밀양고용센터에서 '밀양시 지역에 맞는 효율적인 고용정책 마련' 주제로 고용네트워크 강화 간담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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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에는 밀양시 고용 관련 유관기관과 지역 기업 등이 폭넓게 참여했다.


밀양시는 대표적인 인구감소·구인난 동반 지역으로 꼽힌다. 이에 양산지청은 지역 고용 동향을 심층 분석하고, 기업과 구직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전략을 찾기 위해 산·학·관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 구축을 추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용노동부 양산지청, 밀양시, 밀양상공회의소,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경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포일반산업단지협의체, 스페이스프로㈜, 영남전기기술학원, 밀양시종합복지관, 경남밀양지역자활센터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밀양 지역 대표 기업인 A기업의 김해·부산 등 광역 단위 인력 연계 성공 사례가 소개되고, 기관별 주요 사업과 성과, 기업 현장의 구인 애로가 공유됐다.

참여 기관들은 ▲고용 관련 사업 정보 공유 ▲맞춤형 취업·자립지원 체계 구축 ▲기관 간 연계와 공동 프로그램 추진 등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네트워크 구축은 그간 기관별로 산발적으로 추진되던 고용·복지·교육 사업을 통합적 협력 모델로 전환하는 첫걸음이라는 평가다. 특히 지역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실업률 개선에 보다 정밀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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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구형 양산지청장은 "지역 고용 문제 해결은 현재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밀양 산업 특성에 맞는 고용 전략을 마련해 지역 경제에 실질적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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