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반려동물학과가 '제10회 관세청장배 탐지견 경진대회'에서 학생부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14일 인천 영종도 하늘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0회 관세청장배 탐지견 경진대회'는 탐지, 어질리티, 점핑릴레이 등 3종목으로 치러졌다. 대회에 전국 고등학교와 대학교 30개교에서 312팀이 참가했다.

신라대 반려동물학과 학생들이 학과 창설 이래 대회에 처음 출전한 가운데 공효정 학생이 반려견 '알콩이'와 완벽한 호흡을 선보여 학생부 탐지 부문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관세청장배 탐지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신라대 반려동물학과 공효정 학생과 반려견 알콩이.

관세청장배 탐지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신라대 반려동물학과 공효정 학생과 반려견 알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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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이'는 공효정 학생이 입양한 유기견이었다. 공 씨는 입양 이후 반려견에 애정과 신뢰를 쌓았고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공효정 씨는 "버려진 동물도 훌륭한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사랑을 듬뿍 줬다"고 말했다. 공 씨와 알콩이의 사례는 신라대 반려동물학과의 교육 이념에 걸맞는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신라대 반려동물학과 류재두 학과장은 "학생들이 대회를 준비하면서 보여준 열정이 공효정 학생의 최우수상이라는 결과도 나온 것 같다"며 "부울경 최초의 반려동물학과라는 자부심과 이번 대회의 수상에 힘입어 동물복지와 전문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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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반려동물학과는 2026학년도부터 반려동물학부로 확대 개편된다. 동물보건전공과 동물행동·매개치료전공이 신설돼 보다 전문적이고 세분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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