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교보생명, 실종예방 사전등록 활성화 MOU 체결
서울경찰청과 교보생명보험이 아동·치매환자 실종예방과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5일 오후 2시 서울경찰청 무궁화회의실에서 '실종예방 사전등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실종예방 사전등록제의 인식 제고와 참여 확산을 위한 민·경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취지다.
어린이보험 및 치매보험 가입자가 실종예방 사전등록을 인증할 경우, 보험료를 최대 1.5%까지 할인해주는 것이 주요 협약 내용이다. 실종예방 사전등록은 아동이나 치매환자의 지문,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을 경찰에 미리 등록해두는 제도다. 실종 시 신속한 발견과 가족 인계를 돕기 위해 구축됐다.
서울 지역 실종예방 사전등록률은 현재 전체 대상자의 약 65.7%로 매년 상승세다. 경찰 관계자는 "사전등록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필수 과제"라며 "경찰뿐 아니라 민간기업 등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국 단위 홍보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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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서울경찰이 지향하는 정성치안은 불안해하는 시민의 마음을 다독이고 상처받은 이들의 아픔을 공감하며 손을 내미는 따뜻한 치안"이라며 "교보생명보험과 서울경찰청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촘촘하게 보호하는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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