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나라사랑기도총연합회 추모 행사 열어

6.25전쟁 유엔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글로벌 추모 행사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이 올해도 부산에서 열린다.


전국나라사랑기도총연합회(대표회장 나영수 목사, 이하 전기총연)는 오는 11월11일 오후 2시 부산 남구 유엔평화기념관에서 '2025 턴 투워드 부산(THANK YOU UN! THANK YOU USA!)'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턴 투워드 부산'은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묘지가 위치한 부산을 향해 전 세계가 감사와 묵념을 드리는 국제 추모 행사다.


매년 11월 11일 11시, 한국전쟁에서 대한민국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한 유엔 참전용사들을 기억하기 위해 이어져 왔다.

한국전쟁에는 미국을 포함한 16개 유엔 회원국이 전투부대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엔평화공원 헌화식을 시작으로 기념예배 및 감사행사, 참전용사 후손 지원금 전달식 등이 진행된다.


전기총연은 이번 추모의 장을 통해 교계, 시민사회, 차세대가 함께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전기총연 관계자는 "유엔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세웠다"며 "국제사회의 희생에 감사하고, 미래 세대에 자유의 가치와 평화의 책임을 전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AD

부산은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 사령부가 설치된 도시로, 유엔기념 묘지에는 2300여 명의 참전용사들이 안장돼 있다. 해마다 미국, 영연방 국가 등 해외 참전용사 후손과 각국 외교 사절들도 행사에 함께 하며 국제적 의미를 더 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