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훈청·iM뱅크·대구교육청, 광복 80주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학생들이 모은 ‘가상화폐 기부금’ 실제 현금으로 전달
국가보훈부 대구지방보훈청(청장 김종술)은 지난 29일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 iM뱅크(은행장 황병우),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과 함께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금은 대구 지역 초등학교 5∼6학년과 중·고등학생들이 민주시민 체험활동 과정에서 받은 '민주(가상)화폐'를 지역사회 기부에 사용하면, iM뱅크가 이를 실제 현금으로 교환해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학생들이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주제로 기부 대상을 선정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iM뱅크와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얻은 가상화폐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점이 매우 뜻깊다"며 "특히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유족을 위해 기부가 이뤄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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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뜻깊은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보답하는 '두터운 보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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