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기획 상영회'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이현주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IP진흥본부장(왼쪽)과 고재수 CGV 씨네마사업본부장

이현주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IP진흥본부장(왼쪽)과 고재수 CGV 씨네마사업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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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애니메이션이 TV와 온라인을 넘어 극장으로 무대를 넓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7일 CGV와 손잡고 국내 애니메이션의 관객층 확대와 유통 다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핵심은 다음 달 공동 개최하는 'K애니메이션 기획 상영회'다. 콘진원이 지원한 국내 우수 애니메이션을 대형 스크린과 입체 음향 시스템을 갖춘 상영관에서 공개한다.


상영회는 단순한 시사회 형식을 넘어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관객과 창작자의 소통을 확대하고, 한국 애니메이션의 산업적 가능성과 대중적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콘진원은 상영작 선정, 홍보 등 프로그램 기획을 맡고, CGV는 상영 인프라 운영과 관객 마케팅을 담당한다. 고재수 CGV 시네마사업본부장은 "극장은 콘텐츠의 감정과 이야기를 가장 깊이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며 "K애니메이션이 극장을 중심으로 성장의 선순환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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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력은 중소 제작사에 새로운 유통 기회를, 극장 산업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주 콘진원 콘텐츠IP진흥본부장은 "더 많은 관객이 극장에서 K애니메이션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한국 애니메이션의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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