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금융위원장,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0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선서하고 있다. 2025.10.20 김현민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0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선서하고 있다. 2025.10.20 김현민 기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재명 정부의 장기 연체 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도약 기금(배드뱅크)'과 관련해 주요 대부업체들이 협력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금융위 국정감사에서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의에 "새도약 기금 출범을 하면서 금융업 협회와 같이 모여서 이야기했고, 대부업 협회도 모여서 얘기하고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정부는 출범 직후 저신용자의 장기 연체 채권을 배드뱅크가 매입해 채무조정을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의원은 "대부업권의 부실채권 매입가율이 29.9%인데 정부는 5%에 되팔으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정부가 헐값에 채권을 되팔라고 하는데 여기에 응할 대부업체가 있을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AD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대부업계는 상위 10개사가 7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한다"며 "이들 상위 10개사는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우수 대부업자 지정 등 협력에 대한 인센티브를 수여해 시장에서 원활히 소화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