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전세보증금 사고 피해 5년간 100억
광주·전남 지역에서 최근 5년간 발생한 전세보증금 사고 피해액이 10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광주·전남에서 전세보증금 사고 89건이 발생해 총 101억원의 피해가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광주 67건 77억원, 전남 22건 24억원 규모다. 이 가운데 임대인이 반환하지 않은 보증금을 HUG가 대신 지급한 사례는 24건 31억원에 달하며, 이 중 7억원은 아직 회수되지 않았다.
같은 기간 전국적으로는 1조591억원 규모의 사고가 발생했으며, 피해의 86%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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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의원은 "피해자 보호와 시장 안정을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이 선제적 예방대책과 신속한 회수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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