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학 영원무역 회장, 한국기업 최초 'WCD 비저너리 어워즈' 수상
글로벌 비영리단체 WCD
'이머징 리더십' 부문에 영원무역 수상
성기학 회장 "여성에게 동등한 기회…더 큰 성과 창출로 이어갈 것"
영원무역 영원무역 close 증권정보 111770 KOSPI 현재가 80,300 전일대비 2,200 등락률 +2.82% 거래량 78,124 전일가 78,1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영원무역, 방글라데시 공단 직원 1.2만명에 시력검사·안경 지원 [클릭 e종목]영원무역, 상반기 매출성장 기조 이어간다 코스피 12% 대폭락했던 날, 큰손 국민연금은 이 종목 '줍줍'했다 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25 세계여성이사협회(Women Corporate Directions·WCD) 비저너리 어워즈'에서 한국 기업 최초로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원무역은 이번 시상식에서 '이머징 리더십(Emerging Leadership)' 부문에 선정돼 기업 내 다양성과 포용성을 실천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드레이크 호텔에서 열린 ‘2025 WCD 비저너리 어워즈’에서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이 수상하고 있다. 강형원 포토저널리스트.
영원무역은 국내 본사 기준 여성 임직원 비율이 약 70%, 여성 관리자(부장급 이상)는 약 60%에 달한다. 여성의 평균 근속연수는 남성보다 약 1년6개월 더 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해 설립 25주년을 맞이한 WCD는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약 3700명의 여성 이사회 임원들이 소속된 글로벌 비영리 단체다. '비저너리 어워즈'를 통해 탁월한 거버넌스, 재무 성과, 다양성 실현에 기여한 기업과 리더를 선정해왔다. 그간 몽클레르, 시세이도 등이 수상한 바 있다.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영원무역을 대표해 수상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준 많은 여성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결국 '파업 할까봐' 웨이퍼 보관함까지 꺼냈다…삼...
이어 "여성에게 동등한 기회를 부여한 것이 결국 회사의 더 큰 성과 창출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여성이 남성과 똑같이 존중받는 사회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