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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효성중공업, 3분기 실적 기대치 부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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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5일 효성중공업 에 대해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분석했다. 목표주가를 18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효성중공업이 올해 3분기에 매출액 1조4000억원, 영업이익 1557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3%, 40% 늘어난 규모다.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공업 부문은 매출액 9600억원, 영업이익 141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 43% 증가한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세는 50% 이상 전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국 멤피스 공장을 통해서도 변압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미국 이외 다른 지역에서도 가격이 인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허 연구원은 "올해 들어 영국, 프랑스, 스페인, 독일 등 유럽에서 초고압 변압기 및 차단기 수주에 이어 미국에서 765㎸ 초고압 변압기, 리액터, 차단기 등을 패키지로 2000억원 이상을 수주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초고압 변압기에 이어 초고압 차단기 등으로 공급 부족 확산하고 있다"며 "효성중공업의 초고압 차단기에서도 경쟁력이 확인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효성중공업은 미국 유일의 765kV 변압기 생산능력 보유와 함께 초고압 차단기에서 경쟁력 확보 등을 바탕으로 리액터(Reactor), 하이브리드 스태콤(STATCOM) 등 다른 초고압 전력기기까지 포함하는 패키지 방식으로 대규모 수주가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클릭 e종목]"효성중공업, 3분기 실적 기대치 부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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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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