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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공방 "주식 2.6억 매수 후 6년 옥살이…1050억 벌었다"

효성중공업 주가가 국내 증시 최고가 종목에 오르면서 과거 해당 종목에 투자했다는 한 개인 투자자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교도소 수감 전 사둔 주식이 출소 후 1000억원대 가치가 됐다는 주장입니다.

"교도소 가기 전 2억6000만원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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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2020년 교도소 수감을 앞두고 전세자금 2억6000만원가량으로 효성중공업 주식 3만주주당 8530원를 매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효성중공업 주가는 코로나19 충격으로 사상 최저 수준까지 떨어진 상태였습니다.

6년 뒤 계좌 열어보니 '1000억'

온라인 커뮤니티 글
공개된 계좌 평가액
출처=SNS 캡처

이후 출소 뒤 계좌를 확인했더니 평가금액이 1000억원을 넘어 있었다는 내용입니다. 그는 "교도소에 가지 않았으면 중간에 팔았을 것 같다"며 오히려 장기간 보유하게 된 것이 결과적으로 큰 수익으로 이어졌다고 적었습니다. 해당 글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했습니다.

다만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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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실제 사실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당시 거래량 등을 고려하면 개인 투자자가 최저점 부근에서 대규모 물량을 한 번에 매수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일각에서는 과장되거나 자극적인 투자 성공담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효성중공업 주가 급등 배경은 'AI 전력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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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효성중공업 주가가 급등한 배경에는 AI 산업 확대가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AI 데이터센터가 늘어나면서 전력 사용량도 급증하고 있고 이에 따라 변압기·차단기·송배전 설비 같은 전력기기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를 반도체 이후 새로운 공급 부족 사이클로 보는 분위기입니다.

북미 투자 확대에 실적도 급증

북미 전력망
투자 확대
사상 최대
실적 기록
수주잔고
크게 증가

효성중공업은 북미 전력망 투자 확대 흐름과 함께 실적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수주잔고 역시 크게 늘었습니다. 시장에서는 AI 시대 전력 인프라 수요가 계속 증가할 가능성에 주목하며 실적 성장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주가 급등 속 극단적 수익사례에 쏠리는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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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이런 사례가 투자 심리를 과도하게 자극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온라인에서는 "나도 놓친 것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뒤늦게 뛰어드는 '포모(FOMO)' 심리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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