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박물관'을 '김일성기념관'으로 표시한 구글…국무총리 "강력 유감"
김민석 국무총리가 독도박물관을 김일성기념관(별관)으로 표시한 구글 측에 강력한 유감 입장을 전달하라고 지시했다.
김 총리는 19일 긴급지시를 내고 교육부, 외교부, 해양수산부 등에 "구글 측에 즉각적인 시정 조치를 요청하고 정부의 강력한 유감 입장을 전달할 것"을 주문했다.
또 김 총리는 "아울러 구글 지도에 독도박물관이 오기된 원인을 파악하고, 앞으로 동일한 상황이 재발되지 않도록 구글 측에 강력히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독도박물관은 경북 울릉군 울릉읍 약수터길 90-17에 위치한 박물관이지만 이날 오전 10시30분 기준 구글 지도에는 김일성기념관으로 표시돼있다.
한편 김 총리는 최근 서울 명동에서 대림동으로 이동해 개최 중인 반중 집회와 관련해 경찰직무대행에게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김 총리는 "집회 시위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과 '경찰관직무집행법' 등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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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특히, 해당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 그리고 체류하는 중국인들의 일상생활에 불편과 불안감이 커지지 않도록 안전 확보와 질서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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