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최대 규모 무형유산 학술행사
"공동체 가치 지키며 경제 활동 방안 논의"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 포스터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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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은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와 함께 17~18일 서울 은평구 진관사 한문화체험관에서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무형유산 학술행사다. 전문가와 아태지역 관계자들이 모여 각국 무형유산 현황을 점검하고 보전·전승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올해 주제는 '무형유산과 경제 활동'이다. 지역경제·창의산업·관광 등 폭넓은 영역에서 활용되는 무형유산의 사회적 파급력을 분석하고, 공동체의 고유 가치를 지키면서 지속 가능한 경제적 수익을 창출할 현실적 방안을 모색한다.


첫째 날에는 아흐메드 이웨이다 세계은행 국제조정관이 '문화·창의 산업과 지역경제 통합'을 주제로 기조 발표에 나선다. 1분과에선 동티모르·중국·한국 사례를 통해 무형유산의 경제적 가치를 탐구하고, 2분과에선 공동체 중심 경제 활동과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이 집중 다뤄진다.

둘째 날 3분과는 무형유산의 윤리적 경제화 방안을 조명한다. 오후 특별 분과에선 국내 연구 성과와 실제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송원섭 제주대 부교수가 한국 무형유산 활용 현황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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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은 "무형유산 기반 경제 활동이 지역사회와 공동체 문화에 미친 영향을 되돌아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그려 나가는 뜻깊은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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