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옥천인재숙, 교육부 '자기주도 학습센터' 선정
최대 3년 간 매년 2억7천만원 지원
전북 순창군은 옥천인재숙이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5년 자기주도 학습센터'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자기주도 학습센터'는 중·고등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학습공간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교육부 신규 공모사업이다.
이번 선정은 지난 4월부터 군과 지역교육지원청이 참여기관 및 인재숙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전북도교육청의 컨설팅과 현장 실사를 거쳐 옥천인재숙을 공모 대상지로 확정한 데 따른 성과다.
특히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준비해 온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옥천인재숙 지성관 내에 설치되는 자기주도 학습센터는 올 연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앞으로 최대 3년간 매년 2억7,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습공간 제공 ▲EBS 연계 학습관리 서비스 ▲대학생 온라인 화상 튜터링 등이며 오는 2027년부터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과 연계해 조성 중인 '순창군 어학 및 진로진학센터'2층 공간을 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교육 공간 제공과 시설 관리 역할을 맡고, 지역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 운영과 예산 지원을 담당하며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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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군수는 "교육지원청과 힘을 모아 지역에 새로운 학습지원 모델을 마련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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