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생 보단 예방'… 세종교육청, 법률전문가와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생 눈높이 맞춘 생활법률·진로 탐색 기회도 제공
학교폭력에 대한 후속 조치 앞서 예방에 초점이 맞춰진 교육이 운영되고 있다.
이 교육은 지난달부터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이어지며, 세종시교육청과 충남대학교 법률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법률 전문가와 협력해 진행 중인 교육은 올해 총 13개교에서 진행된다. 상반기 9개교, 하반기 4개교가 참여하며, 세종 지역 초·중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직접 법률 전문가의 강의를 듣도록 구성됐다.
상반기 교육은 내달 1일 종료 예정이며, 5명의 변호사가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만남으로 진행하고 있다. 총 2462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743명이 추가로 참여해 연말까지 총 3205명이 교육받을 예정이다.
특히 법률전문가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은 학생들이 ▲학교폭력 문제와 대응 방법 ▲청소년 생활 속 법률문제 ▲법조계 진로 탐색 ▲변호사가 되는 과정 등을 배우고, 질의응답을 통해 직접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탄력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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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희 학교 정책과장은 "학생들이 법적 책임의 무게를 이해하고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학교폭력예방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배움터를 조성하고 학생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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