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찾아가는 폐기물 관리 점검 회의' 열어
생곡산단 입주 폐기물업체 중심
'폐기물 현장정보제도' 이행 점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이 지난 20일 생곡산단 내 종합재활용업체 및 수집운반업체를 대상으로 폐기물 적정관리를 위한 현장정보전송 이행 실태 점검 회의를 했다.
경자청은 이 회의에 폐기물업체 12개소가 참석해 올해 4월부터 시행된 '폐기물처리 현장정보 전송제도'에 대한 이행 실태를 점검했다고 21일 알렸다. 또 운영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 현장의 목소리와 의견을 들었다.
현장정보 전송제도는 폐기물 처리 시 폐기물의 인계 인수에 관한 사항과 계량값, 위치정보, 영상정보 등 폐기물 처리 현장정보를 전자정보처리프로그램에 입력하는 제도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보전송(GPS, CCTV) 장치 의무 설치 완료 사업장 현황, 노후화된 CCTV 교체 등 사업장별 준수사항 안내, 장치운영 미흡사례와 대체정보 입력방법 등 시스템관리까지 다양한 사항을 확인하고 공유했다.
현장전송장비를 운영하면서 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절차와 주의사항 등을 알기 쉽게 사례와 도표로 정리한 '자체 점검 설명서'를 제공해 사업자 스스로 현장관리를 유지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핵심점검사항 자체 체크리스트'를 수록해 장치고장 등 불시 상황 발생 시 적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100조 날리게 생겼는데…"삼성 파업은 역대급 특수...
박성호 청장은 "폐기물의 자원적 가치가 인정되기 위해선 폐기물 무단 방치 및 불법 투기 없는 안정적인 폐기물관리가 최우선이기 때문에 일선 현장에서 업체들의 노력과 관심, 폐기물 현장정보 전송제도 실천을 적극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 제시한 현장정보전송제도 이행 점검기준과 전송장치 정상 운영 기준은 하반기 정기 수시 점검 시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조처를 할 방침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