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모리셔스 교사에 AI 활용 온라인 교수법 전수
KOICA와 공동 주관… 교육대학원 신설 전공 연계 ODA 프로젝트 실무 체험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가 모리셔스 공화국 중등교사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AI 기반 온라인 교수법을 전수했다.
신라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2025년 글로벌 연수-모리셔스 중등교사 온라인 교수법 역량 강화 초청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모리셔스 현지 관리자급 중등교사 12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신라대 교육대학원이 계절제 방식으로 신설한 글로벌교육개발협력전공의 첫 학기와 연계됐다. 전공 교수·학생들이 실제 ODA 프로젝트 실무를 학습하고 체험하는 현장학습이 마련된 셈이다.
연수는 △미래교육 혁신 방향과 에듀테크 활용 △한국 디지털리터러시·AI 교육 동향 △학생 참여형 온라인 수업 설계 전략 △한국 선도학교 사례 연구 등 실무 중심 강의로 구성됐다. 특히 부·울·경 유일의 신라대 컴퓨터교육과 AI 교육 노하우와 교원양성 인프라가 결합해 높은 수준의 교육 체험을 제공했다.
또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부산수학문화관 등 교육기관 견학과 태권도·전통문화 체험, 울산·양산 투어 등 다양한 한국 문화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덕원중학교 김신애 교사는 "신설 전공 첫 학기에 ODA 프로젝트를 직접 체험해 뜻깊었다"며 "이론과 실무가 결합된 교육을 통해 글로벌 교육협력의 중요성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이은화 교육대학원장은 "현장 실무교육과 연수 프로그램의 결합으로 시너지를 냈다"며 "연수생들의 본국 적용 계획이 한층 구체화해 실질적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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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KOICA 글로벌 초청연수는 2024~2026년 3년간 진행되며, 올해가 두 번째다. 양측은 개발도상국 교육역량 강화와 한국형 온라인 교육시스템의 확산을 위해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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